광명시는 8월 한 달동안 기후위기를 막고 자원봉사도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그린뉴딜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발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기후위기 극복 실천방법 △에너지 전환에 관한 온라인 교육 △피켓 제작, 홍보 캠페인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22일 에너지의 날에 선포 예정인 ‘기후위기 대응 광명시민헌장’을 읽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청소년들
경기도가 내년도 18개 사업에 4204억원을 투입해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며 정부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한다.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12월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엄 국장은 “정부가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에 이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면서 “이 같은 기조에 발맞춰 경기도 역시 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도는 친환경 저탄소 교통수단을 구축하기 위해 그린모빌리티 보
경기도가 내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안산·시흥시와 함께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저탄소 친환경 산단으로 만드는 ‘경기도형 산업단지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는 ‘산업단지 그린 뉴딜’ 사업을 통해 탄소 에너지 중심이었던 기존 노후산단을 스마트수요관리, 에너지자립 및 효율향상, 분산전원 등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재생에너지 중심의 ‘지능형 저탄소 녹색산단’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산업부가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 산업기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과 연계해 정부와 광역·기초 지자체의 역량을
경기도가 추진 중인 저탄소 에너지전환 그린뉴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 캐나다 대사와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 영국 대사를 접견하고, 탈석탄 동맹 가입 선언과 탈석탄 및 에너지전환 분야의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탈석탄 동맹(Powering Past Coal Alliance. PPCA)’은 전 세계 33개 국가와 29개 지방정부 등 총 105개 회원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기구로 20
안산시는 ‘도시재생과 커뮤니티 케어 세미나’를 열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본오2동의 향후 도시재생과의 연계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세미나는 시가 주최하고 안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본오2동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 주요 내용은 △본오2동 도시재생과 커뮤니티 케어 추진방향 △지역대학의 기여 가능한 역량 확인 및 해외 모델의 현지화 △기관 거버넌스 구축 방법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안산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 중인 커뮤니티 케어의 본오2동 특화모
광명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광명형 그린뉴딜’ 신규 사업으로 학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입체 플랜테리어(planterior) 설치 사업비를 지원한다.입체 플랜테리어란 벽면공간을 활용해 식물을 수직면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면적에 제한을 받지 않으면서 이산화탄소 제거 외 산소발생, 음이온 생산을 통한 미세먼지 제거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 7월2~8일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6개 학교(광명동초·하안초·가림초·광문초·광명북초·광문고)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1개교당 600여 만원을 지원한다.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에서는 여
화성시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화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2조1500억원을 투자한다.최근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면서 지방정부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전략으로 ‘그린뉴딜 선도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다. 화성형 그린뉴딜은 성장과 발전으로 대변되는 기존의 뉴딜사업들과 달리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의로운 경제 대전환’으로 요약된다.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연계해 산업 전방위에 걸친 저탄소 연료 전환, 친환경 인프라 구축, 중앙 집중방식에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반 그린 뉴딜’을 주제로 2020 광명 학습포럼을 개최했다. 2020 광명 학습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공무원과 전문가가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1회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이사가 강사로 나서 국내외 그린 뉴딜 논의의 동향 및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그린 뉴딜 정책에 대한 방향과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광명형 그린뉴딜’의 다양한 정책개발과 실천 방향을 모색해 보는
광명시는 지난 8일 새터마을 도시재생지역 내 쿨루프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그린뉴딜 사업인 ‘함께 그린 광명쿨루프(Cool Roof)’를 본격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시가 주최하고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 건축물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도색해주는 사업이다. 지붕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하게 되면 여름철 건축물 실내온도가 4~5℃정도 감소해 30~40%의 냉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사업 대상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6000㎡와 시범사업으로 광명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취약계층이 이
과천시가 그린뉴딜과 연계할 과천시의 정책 사업 발굴에 나선다.시는 5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그린뉴딜’과 과천시 정책 방향에 대한 자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에 그린뉴딜이 포함됨에 따라, 3기 신도시 조성 등 과천시 대규모 개발사업과 바이오헬스·AI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과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그린뉴딜 정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그린뉴딜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뜻한다. 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전환
광명시는 20일 오후 6시 광명시의회 앞에서 ‘광명 그린뉴딜! 기후대응 거리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파생되는 각종 재난에 대해 광명뉴딜을 통해 해결하고자 뜻을 함께 하는 여러 시민단체들이 연대로 준비됐다. 또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을 위해 코로나 19 극복과 침체됐던 도시 상권,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서 시민들에게 감성 방역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로 광명시, 광명시의회·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기후위기
남양주시는 29일, 올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그린 뉴딜’사업으로 총 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그린 뉴딜이란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적인 가치와 일자리를 만들어 내자는 의미로 업사이클링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이 사업은 별내, 다산, 진접 등 신도시 개발에 따라 인구와 함께 생활 폐기물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사후처리 중심이 아니라 사전 예방차원으로 접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수막 등 폐 섬유 등을 재가공해, 업사이클링을 통한 소품, 공예품들을 만들어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