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경기도 북부 지역 내 총생산이 경기도 전체의 17%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규제 완화 필요성과 함께 경제자유구역·첨단 산업단지 지정 등이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통계청과 고양시에 따르면 2021년 경기북부 1인당 지역내 총생산 (GRDP)은 2622만원으로 경기남부 (4417만원)의 60% 수준에 그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상적으로 경기북부는 고양·남양주·파주·의정부·양주 등 10개 시군, 경기남부는 수원·용인·성남·부천·화성 등 21개 시군으로 나뉜다. 2021년 경기북부 주민등록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경기·인천 아파트의 하락거래 비중이 확대됐다며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규제완화는 시기상조임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11월10일 수도권 아파트 10건 중 3건이 ‘하락 거래’라며 “실거래가 하락이 이어지고 매물이 쌓이면 집값 하락세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10월 기준 서울 아파트의 하락 거래 비중은 31.8%, 인천 지역 아파트 실거래 하락 비중은 29.1%라며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33A평형은 10월 2일 22억
김경호(민주당·가평) 경기도의원은 경기도내 군사보호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와 관련해 가평군 지역이 제외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김 의원은 “전국적으로 14.92㎢ 중 경기도는 10.07㎢로 전체 67.49%가 완화되거나 해제됐으나 가평군 지역은 해제지역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이에 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에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했으나 경기도는 지난해 9월 21일자로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보호구역 규제 개선 추진현황 자료를 제출 요청한 결과 김포시, 파주시, 고양시, 양주시, 연천군, 시흥시, 의정부시가 해제 및 완화를 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성호(더불어민주당·양주) 국회의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경기북부 규제완화를 통한 리쇼어링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리쇼어링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해외 진출 제조업의 국내복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수도권 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공장입지 지원을 강화하고, 규제프리존을 설치하는 등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정성호 의원
경기연구원 주관 ‘리쇼어링 활성화와 경기북부 규제 완화’ 토론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 토론회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제조업 부흥과, 경기북부지역 규제완화를 통한 리쇼어링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타당성과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정성호, 윤후덕, 박 정, 김성원, 최춘식 국회의원이 주최한다.허재완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좌장으로 이영성 서울대학교 교수, 김군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발제로 토론회 문을 연다.이영성 교수는 ‘리쇼어링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향과 전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더불어민주당·이천2) 의원은 22일,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각종 규제로 인한 소외지역인 이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첨단 테크노벨리 조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이재명도지사에게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반도체클러스트 조성사업이 SK하이닉스가 위치해 있는 이천에 추진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그동안 견지해오던 수도권 규제방향을 규제완화 혹은 규제철회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천지역이 팔당상수원특별대책 2권역과
여주시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낙연 국회의원이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가 포함된 국가재정법 개정안 발의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낙연 국회의원은 최근 21대 국회에서 수도권 균형발전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토록 하는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 기대한 것.이항진 시장은 “83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 99년 제정된 한강수계법으로 99.5%가 농촌지역인 여주시는 단지 수도권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역차별을 받은 대표적인 지자체인데 국가재정법 개정안이 발의
가평군은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완화를 위해 관할 군부대와 머리를 맞댔다.8월 30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군사시설 보호구역 관할부대를 대상으로 규제현황 및 지역특성 등을 설명하는 관·군 협의실무자 소통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상호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관할부대의 원활한 군사시설보호구역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보호구역 내 편입토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대는 협의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협의기간을 최대한 단축키로 합의했다.또 부대는 탄약고 주변 제한보호구역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