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던 스타필드였지만 인근 교통은 원활했던 비법에 관심이 쏠린다.스타필드는 수원점 개장 첫날인 26일 방문객이 9만5천명을 기록하는 등 주말포함 3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대략 집계되고 있다. 그러나 교통 혼잡을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수원 일대에서는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다.이는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의 섬세한 대응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먼저 수원시는 수원 중부 경찰서와 함께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 교통상황에 실시간 대응했다.‘스타필드 수
[일간경기=류근상기자]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어온 용인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용인시, 성남시가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9월2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신상신 성남시장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정춘숙 국회의원, 안철수 국회의원, 강웅철 도의원 등이 함께했다.협약서에는 고기동 주변 도로 등 도시기반 시설 확충과 민자도로 사업계획과 연계한 교통난 해소 대책,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연구용역 추진, 고기교 확장 건설 협력, 용인시 중로 3-177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혼잡문제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1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지난 2020년 7월에 착수했으며, 사업비는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부담하고, ㈜ 유신 컨소시엄에서 용역을 추진했다.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수립된 계획에 대해 사업 추진및 상위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를 이행해 추진할 예정이다.성남시와 광주시는 2019년 12월에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부천오정물류단지 내 도로가 대형차량들의 상습적인 불법 장기주차로 운전자들의 통행 안전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시나 경찰의 단속은 전무한 실정으로 대책이 요구된다.더욱이 수십 차례에 걸친 민원인들의 교통 불편에 대해 경찰이나 해당 관청은 형식적 단속으로 일관하며 탁상행정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11월25일 부천시와 부천오정경찰서, 시민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께 부천시 오정동 802번지 내에 부천오정물류단지가 조성됐다.현재 이곳 단지에는 쿠팡 신선센터(1만6658.7㎡), 켄달스퀘어부천로지스틱파크(12만1065.2㎡ CJ 입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시 단원구을)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의원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과 함께 시화방조제길 교통체증 해소와 방아머리항 시설 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말 시화방조제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유지관리도로의 임시개방 요청과 시화나래휴게소 주차장 및 진입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 원활화를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안산시가 휴가철 대부도 진입 교통량 증가를 대비해 7월10일부터 방아머리에 우회로를 설치했지만 시화방조제 12km 구간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주말 기준
경기도는 11일 경기 서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부광역철도 국회의원 모임’과 간담회를 갖고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선)의 조기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서부광역철도 국회의원 모임은 서부권에 부족한 도시교통 인프라를 보완해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모임으로 서영석(부천), 한준호(고양), 이용선(서울 양천), 강선우(서울 강서), 한정애(서울 강서), 진성준(서울 강서), 정청래(서울 마포)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선)는 부천 원종에서 출발해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구청역, 가양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