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5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제찬 부시장을 협의단장으로 하는 ‘교산신도시 지구계획 협의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공동사업시행자인 LH·경기도시공사·하남시 도시공사 관계자와 시 관련부서장이 참석해 교산신도시 지구계획 수립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와 지구계획 협의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LH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도시기본구상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내용 △일자리 창출 △자족기능 강화 연구용역 과업성과 중간보고 등을 관련부서와 공유하고, 특히 지구계획 환경분야 협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하남도시공사는 3일 정책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자족기능이 살아있는 교산신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주요안건은 2018년 12월 19일 정부 3기 신도시 발전방향에 따라 교산지구 내 판교테크노밸리의 1.4배(92만㎡) 규모의 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4차 산업을 육성해 신산업 미래혁신거점도시로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강화하는 자리로 이어졌다.지분률 5%로 참여하게 될 하남도시공사는 지난해 10월17일 자체적으로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산업구조 혁신전략 수립 연구용
하남시는 개발사업의 문제점의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주민편의시설의 적절한 공급계획을 반영 및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지구계획 수립 초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협업을 위한 ‘지구계획 협의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지구계획 협의단장은 연제찬 부시장, 운영총괄은 이철경 명품도시사업단장을 비롯해 주거·공공시설·교통·정보통신·상하수도·환경(공원)·도로·하천·산업·교육·문화·복지 등 분야별 28명, 경기도, LH, 경기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 사업시행자 8명이 월 1회(필요시) 분야별 세부내용 협의 및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한다.우선적으로 협의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