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23일 지속가능한 ESG 경영 발전을 위해 우수 지방공기업 5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김포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과천도시공사,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총 5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했으며, 'ESG 경영 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협약 체결한 5개 공기업은 각 기업의 전문성을 교류해 ESG 경영 실행역량을 강화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
과천시와 과천시의회가 과천도시공사 사장 임명에 앞서 인사청문을 통해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절차를 갖기로 한 가운데,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인사청문 실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과천시와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의결 시에 과천도시공사 사장 임명 전에, 시와 시의회 간 협약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정한 바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시장이 인사청문을 요청하면 시의회는 10일 이내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능력 등
과천도시공사가 30일 출범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도시공사는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출범 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출범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과천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개발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과천도시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출범식에서 “과천도시공사 설립으로 우리시가 지역 내 개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 만큼, 개발사업의 이익을 재투자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초대 사장은 조직변경에 따른 고용
과천시가 설립 추진 중인 과천도시공사의 연내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11일 제240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과천도시공사 출자 동의안’을 일괄 통과시켜 사실상 도시공사 설립 초읽기에 들어갔다.특히 시에서는 앞서 10일 열린 제1차 특별위원회에서 도시공사 설립에 관련된 사항이 여야를 막론한 시의회 의원 전원의 동의로 의결된 데 대해 도시공사 설립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을 이뤘다는 것에도 적잖은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