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계약기간 만료에도 무단점유해 운영되던 제8·9권역 13개 공영유료주차장의 운영권을 모두 회수했다고 28일 밝혔다.안산시 공영주차장은 총 13개 권역 70개소로 총 8천249면을 운영 중이나, 이 가운데 2개 권역(8·9권역) 13개소는 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채무자들이 위탁계약 만료에도 불구하고 무단 점유, 주차장 인도소송을 벌이며 운영을 지속해 오면서 시민 불편이 계속돼 왔다.제8권역 공영유료주차장은 고잔동, 월피동, 성포동에 총 5개소 1265면이며, 제9권역 공영유료주차장은 선부동, 초지동, 고잔동 등에 총 8개소
안산시내 주차난이 한결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안산도시공사는 지난해 공영유료주차장 운영 효율화로 117면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영유료주차장 8개소가 982면에서 약 10% 증가된 1099면으로 확대·운영 중이다. 평균으로는 주차장 1개소 당 약 15면이 증가한 수치다.추가 확보 운영 주차장은 △안산 세무서 뒤 △상하수도 사업소 앞 △여성회관 뒤 △안산상공회의소 뒤 △신원프라자 뒤 △우성여성병원 앞 △신천길 앞 △외국인주민센터 앞 주차장으로 총 8개소다.특히 해당 주차장은 안산시청, 경기 안산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