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10월19일 시민들이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근 6개월간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118곳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 접속장치(AP) 12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성남지역에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총 2202곳(3462대)으로 늘었다.이번에 추가 설치한 장소는 시흥동 판교제2테크노밸리·성남동 종합운동장사거리 등 버스정류장 100곳, 정자동 한솔어린이공원, 상대원동 시설녹지대 등 시립공원 8곳, 양현교 등 탄천변 9곳, 모란 민속5일장터 내다.와이파이6 방식의
안산시는 단원구 와동 일대에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Free e-스터디존’을 시범사업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와동1로, 와개길 일원에 거주하는 시민은 시범사업으로 설치된 옥외용 무선AP(Access Point) 20대를 통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시는 이번 시범사업 외에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안산시 주요 공공장소에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무선 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사업’에 참여한 시는 2019~2020년 버스정
연천군은 7월 1일부터 연천·전곡 터미널 및 군청사 내에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 존(zone)을 구축해 군민들에게 개방한다. 그동안은 특정 통신사의 광고를 시청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 후 와이파이를 사용했으나, 앞으로는 별도의 절차 없이 공공와이파이 신호를 잡으면 무선인터넷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공공와이파이 존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천군, 이동통신 3사(KT·SKT·LGU+) 간 협약을 통해 2019년부터 추진, 2020년 6월 완료됐다.설치장소는 연천·전곡 버스터미널,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의회사무과, 작은도서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