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공공병원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9월25일부터 10월7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7%가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병원 확대에 대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76%는 경기도의료원의 개수가 ‘충분하지 않다’고 답해 도민 대다수가 공공병원 확대 필요성에 높은 공감을 보였다.‘경기도의료원’은 경기도가 설립한 공공병원으로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총 6개의 병원이 운영되고 있다.공
인천 중구는 14일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중구협의체 회의를 제2청에서 진행했다.지역주민과 유관기관 15명으로 구성돼 있는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중구 협의체는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장 및 의원, 그리고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영종국제도시의 종합병원은 민간이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공공병원이 건립돼야 하며, 그 공공병원은 의료관광과 휴양을 접목해 평상시에 운영하다 비상시에는 감염병 등 긴급대응까지 할 수 있는 구조가 돼야 하고, 이는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