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는 9월12일 별내노인복지관 설계공모에 ㈜에이플러스건축사사무소와 주식회사 피앤비디자인그룹의 공동 응모작인 ‘링크에이지[Link+AGE]’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링크에이지’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이 건강하게 잘 살아가는 삶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별내노인복지관이 도시․공간․자연과 연결되고, 세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연결점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설계공모에 당선된 두 업체는 “별내노인복지관을 시니어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과 사회교류를 유도하기 위한 커뮤니티 공간, 그리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7월11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 경제적 영향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열린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군포시니어클럽은 고령화 사회 대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2007년 7월 개관한 군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특히 2022년 현재 36개 사업단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통하여 총 1873명의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이끌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세대 간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은 ‘부모가 행복한, 아이가 신나는 가평’ 인구정책 홍보 및 안내 리플렛을 제작하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시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군이 추진하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들은 군민이 필요한 혜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홍보리플렛을 구성․제작했으며, 군민들의 왕래가 잦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하고 군부대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다중이용장소에 배포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더욱이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책은 크게 5가지 분야로 ‘행복한 결혼,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 4개 정부위원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반자적 상생관계 구축을 통한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소멸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정현찬
15일 21대 총선 전국 선거인수는 총인구 5천184만3268명 중 4396만8199명으로 인구 대비 선거인 비율이 84.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전 20대 총선과 비교해 유권자 비율이 3.3% 높아졌다.이번 선거부터 선거권 연령이 만 18세로 하향 조정됐고 60∼70대의 고령 인구의 증가로 4년 전보다 186만7000여 명의 유권자가 증가했다.연령별로 보면 10대 115만명(2.6%), 20대 680만명(15.5%), 30대 699만명(15.9%), 40대 836만명(19.0%), 50대 865만명(19.7%), 60
가평군이 저출산 고령화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인구늘리기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행정리 ‘인구위기지도’를 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그동안 전국 시·군·구의 인구위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도가 제작된 적은 있으나 기초지자체 특히 군 단위의 행정리 인구위기상황을 보여주는 지도가 제작된 것은 처음 시도된 것으로 앞으로 다른 기초지자체에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군에 따르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군 직영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센터)가 제작한 이 지도는 지난 5월 관내 주민등록인구수를 기준으로
서구는 27일 대한민국 최고의 '치매정복, 행복을 꿈꾼다'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 16개 기관’이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구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65세 이상 노인의 10%가 치매를 앓고 있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고통 받는 무서운 질환으로 ‘개별 가정 차원이 아닌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해결하겠다’라는 굳은 의지를 갖고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서구는 전국 최초로 16개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각각의 역할을 분담해 상
성남시가 홀몸 남성 어르신의 자립을 돕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사별·은퇴·가족 해체 등 다양한 사유로 혼자가 된 65세 이상 남성 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시설이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힐링센터를 설치할 장소로 중원구 성남동 중원노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