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월13일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1년 예산 110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각급학교·유치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발주사업이며, 심사 내용은 △거래실례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
안양시는 4월23일 계약심사제도 시행으로 지난해 17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 이로 인해 경기도 장려상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려 도지사표창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계약심사제도란 각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함에 있어, 원가계산과 공사방법 등 과정 전반을 꼼꼼히 따져 낭비요인이 없도록 하는 장치다. 이는 과다집행을 차단해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시는 공사 및 용역 등과 관련해 총 305건의 사전 계약심사를 실시, 예산 17억6천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이중 151건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