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2013년 첫 복원에 나선 경기도의 6개 옛길이 10년 만에 모두 복원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오는 10월15일 오후 2시 김포시 새장터 공원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옛길 6대로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기옛길 알리기에 나섰다. 개통식은 경기옛길의 6번째 길인 강화길(아라김포여객터미널~강화대교·52㎞) 개통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강화길(김포옛길) 개통으로 경기옛길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550㎞ 대형 탐방로가 모두 복원됐다.강화길(김포옛길)은 조선시대 강화도로 향하는 주요 간선도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완주자가 지난해보다 5배 이상 느는 등 탐방객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2월22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에 따르면 올해 경기옛길 완주자는 2334명으로, 지난해 전체 완주자 422명 대비 5.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달 개통한 경흥길의 경우 89.2km의 장거리에도 불구하고 한 달 만에 121명의 완주자를 기록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경기옛길 완주자란 삼남길(99.6㎞), 의주길(56.4㎞), 영남길(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