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2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로 변경한다고 공표했다.재단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세계’라는 명칭을 제하고 ‘경기(주최 및 장소)’ ‘도자(주제 및 매체)’ ‘비엔날레(형식, 격년제 국제미술행사)’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경기도자비엔날레’를 사용한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
한국도자재단은 방송인 김제동씨를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식 홍보대사로 6일 위촉했다고 밝혔다.김 씨는 2002년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9년부터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를 시작으로 10여 년간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약 34만명의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위로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말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제동씨는 앞으로 2019 도자비엔날레 홍보 및 특별프로그램 진행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특히 김 씨는 일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서 중단된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