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가 최근 2일간 청평면 강변로 일대 침수피해지역을 찾아 빗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서희숙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은 물폭탄으로 침수된 주택에서 집기류 등을 빼내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를 닦아내는 등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번 봉사 활동은 폭우로 인해 침수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서, 지회장은 “현장을 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커서 매우 안타까웠으며, 수해복구 지원을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되었으면 한다”고
최병훈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장은 16일 팔순을 기념해 성금 20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사례가 되고 있다.이날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최병훈 회장은 “올해 가족들과의 팔순잔치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시국을 감안해 잔치를 치르는 대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의 날과 나눔박람회 후원사업 지원 위해 성금기탁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팔순을 맞이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지역사회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보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