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결집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국제행사로 격상해 치룬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담당조직을 정비하고 해군TF팀과 국비 지원, 행사 세부 일정 조율 등 행사 전반에 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13~19일까지 7일간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인천항크루즈부두, 내항 8부두, 월미도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6.25 한국전쟁의 전황을 뒤바꿨던 9.15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키자는 인천시 건의에 공감하고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지난 12월19일 국방부를 방문해 이종섭 장관을 만나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키는데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유 시장은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산과 가치로서 내년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켜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자”면서 “내년 인천상륙작전 75주년 행사를 한미동맹 국가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이 하루아침에 오락가락하는 사이 영업재개를 준비했던 유흥업소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일부 유흥업소 운영자들은 혼선을 초래한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이 가뜩이나 어려움에 처해있는 업소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당초 정부는 7월1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체계를 5단계(1, 1.5, 2, 2.5, 3단계)를 4단계(1, 2, 3, 4단계)로 바꾸며 14일까지 6인 모임, 15일부터 8인 모임을 허용하는 단계적 확대 적용을 발표했다.이는 지난달 2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고양시는 11월1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이에 따라 11월17일 0시부터 고양시 내 결혼식장·장례식장·목욕장업,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되며, 영화관, 공연장, PC방에서는 다른 일행 간 좌석띄우기 등이 추가로 실시된다.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경로로 총 35명이 확진되자 16일 오후 2시 긴급히 재난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했다.이에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5일 일요일 오후 4시30
경기도가 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경기도는 26일 오전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8호 태풍 바비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이날 “이번 태풍이 매우 강하다고 알려져 피해가 꽤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고 농작물이나 어업에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8호 태풍 바비가 27일 3시께 경기만 해상을 통과할 것
가평군은 계속되는 호우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일부터 근무체계를 비상 3단계로 격상하고 기상상황 실시간 감시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활동 강화 등에 나서고 있다.산림이 많은 군은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사태 취약지역 예찰활동이 중요시되면서 모든 행정력을 위험지역 순찰활동에 투입하고 있다.각 부서별로 편성된 근무자들은 연일 산사태급경사지 288개소, 저수지·댐 3개소, 공사장 32개소, 배수펌프장 4개소, 둔치 및 제방도로 3개소 등을 예찰하며 재난발생시 지역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