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쪽방, 고시원,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적정한 거처로 이사할 수 있도록 최대 40만원까지 이주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침수 우려가 있는 반지하나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노숙인 시설, 컨테이너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중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입주 자격 기초조사(주택 상황, 자산, 소득 등) 및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가구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쪽방·고시원과 같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0년 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전개한다.‘수원시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공모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비주택 거주자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지를 옮길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비주택 거주자의 자립과 정착도 지원한다.‘비주택’은 쪽방, 고시원, 여관·여인숙,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주택 기준에
화성시가 올해 2월 첫 시행한 ‘병점 1동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시범운영을 끝내고 오는 8월부터 ‘전일제’로 확대한다.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월 3만원의 이용료로 주차공간을 제공해왔으나, 이용시간을 늘려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전일제로 변경하기로 했다. 비용은 동일한 3만원이다. 또한 주차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나눔주차’도 도입한다. 나눔주차는 거주자 우선주차제 신청 시 주차 1면에 본인 차량 1대 외에도 가족 또는 이웃 차량 1대를 함께 신청해 2대가 교대 주차할 수 있다. 전
경기도시공사는 평택BIX,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에서 거주할 입주자 562세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행복주택은 청년, 산업단지근로자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경기도에 특화된 행복주택이다.이번에 모집하는 2개 단지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의 경우 아산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일반산업단지에,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은 반월국가산업단지에
쪽방·고시원 밀집지역의 비주택 거주자 이주 지원을 위한 주거상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수원시를 포함한 18곳을 사업 시행 선도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이다.주거지원 정보를 잘 접하지 못하거나 공공임대 입주 여력이 없는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상담부터 임대주택 입주·정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국토부는 1~2월 전국 지자체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