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단계별 기본·심화·후속·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군은 올해 25명의 신규 강소농을 선발하고, 농업경영체가 스스로 경영목표를 설정해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강소농은 지난달 26일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후속교육 7회, 전문 과정 7회 등 단계적 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경영개선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현장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해 자립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
포천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0 강소농·경영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선진 농업도시의 면모를 증명했다.강소농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뜻한다.포천시는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가 경영개선·역량강화 교육, 마케팅 활성화 교육,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지난해부터는 강소농 교육 수료자와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경영 전략·목표 설정, 농업 관련 법률 및 인증, 농업회계, 정밀 컨설팅 등 강소농 전문과정을 추진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