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천시의 기초단체에 대한 종합감사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월30일 인천시에 따르면 관련 규정에 따라 지역 내 10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자치사무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기초단체 대상 종합감사는 3년에 1회 실시하도록 돼 있다.감사대상은 불합리한 규제 등을 비롯해 인사, 회계, 인허가 등의 운영실태와 각종 보조금 집행, 정산, 평가 실태 등이다.이렇게 추진되는 기초단체 대상 종합감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실제로 올해 예정돼 있던 미추홀구와 부평구, 남동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