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제6대 감독으로 이우형 감독을 선임했다."FC안양을 다시 지도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특히 안양의 팬들을 경기장에서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나도 설레는 마음이다"5년여 만에 FC안양의 지휘봉을 다시 잡게된 이우형 감독이 소회를 밝혔다. FC안양의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월4일 오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감독 임명식을 통해 FC안양의 제 6대 감독으로 이우형 감독을 선임했다. 이우형 감독은 지난 2004년 KB국민은행 축구단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내셔널리그
인천 연수구는 올해로 창단 25년째를 맞는 인천지역 유일의 연수구청 씨름단 신임 감독에 인하대학교 출신의 최근식(51) 감독을 확정했다.구는 9월25일 전무수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달 초 공모과정을 거쳐 추천된 최감독의 채용 승인과 입단 계약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에따라 최 감독은 내달 5일부터 오는 2022년까지 2년3개월 동안 연수구청 민속씨름단을 이끌며 그동안 전임 감독과 코치간의 고소고발로 얼룩졌던 구단 이미지를 털어내고 씨름단 재건의 책임을 맡게 된다.구는 지난 민선6기 당시 벌어진 전임 감
하남시청 남자 핸드볼팀 감독의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욱이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하남시가 후속조치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선수들에 대한 2차 피해도 우려된다는 지적이다.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 의원은 최근 실시된 문화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핸드볼팀 사태의 본질은 구조적인 문제이므로 보다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영아 의원은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적극적으로 감독에 나서야 할 주무부서가 컨트롤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