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축협은 최신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가축시장 준공식을 12일 가졌다. 불은면 고능리 910-3번지에 위치한 강화군 가축경매시장은 군 보조금 2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공사비 10억 8천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10월 공사를 착공해 연면적 632㎡의 규모로 경매계류장·사무실·소독실·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첨단 가축시장으로 준공했다.강화군 가축경매시장은 지난해 12월 공사를 완료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정식개장을 연기했다. 이번 준공식은 행사전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발열검사와 마스크착용 확인 등을 거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