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오산시가 보행자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8곳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발광 다이오드(LED)등을 설치, 보행신호를 보여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이다.특히 횡단보도에서 휴대폰을 보며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나 우회전 차량이 용이하게 신호를 확인할 수 있고 도로와 인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기에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시는 지난해 12월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설치공사를 실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지역의 소상공인 100여 곳에 5000만원 상당의 LED 조명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1월4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영진이엘(주)와 ‘소상공인 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진이엘(주)은 광명SK테크노파크에 입주해 있는 기업으로 상업조명 분야 국내 1위 기업이으로 조명 설치뿐 아니라 국내 최초 홈 조명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소상공인 조명 무상 지원은 영진이엘(주)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영진이엘(주)는 앞으로 6개월 동안 100여
인천 동구는 최근 급증한 스마트폰 이용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인천역 북광장 횡단보도에 LED바닥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LED 바닥신호등(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은 보행신호를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로 표출하여 보행자들에게 추가로 신호를 제공하는 스마트 교통시설이다. 정지 신호시에는 적색 보조선이 바닥에 표시되고, 보행 신호시에는 녹색 보조선이 안전한 횡단을 돕는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에 우선적으로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설치 대수를 늘려 나갈
안양 범계사거리 횡단보도에 LED바닥신호등이 지역내 첫 선을 보였다.안양시가 ’스몸비족‘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5월 15일 시범 설치했다.’스몸비족‘이란 앞을 주시하지 않은 채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이들을 표현,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e)의 신종합성어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보행사고의 약 60%가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 발생하고 있고, 10대와 20대가 5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에 따라 지역내 통행량이 많은 범계역사거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LED바닥신호등을
부천시 중앙공원에 25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이 돼줄 LED 조형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부천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스토리트리에서 디자인해 기증했다. 작품명 '희망의 빛'은 중앙공원 내 호수 위의 작은 섬 위에 설치되며, 높이 2.3m, 폭 3m 크기의 대형 조형물과 RGB 투광기 및 감성 라이트볼을 활용한 경관조명으로 풍부한 공간미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기부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10월 25일 오후 6시 반부터 20분간 점등식을 진행
인천 부평구가 23일부터 굴포천 산책로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친수성 회복을 위해 가로등 설치공사를 시행한다.이번 사업 구간은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4교부터 서울외곽순환도로 굴포천 산책길로, 많은 주민들이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기 위해 이용하고 있지만 야간 조명이 부족해 범죄나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던 지역이다.구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 말까지 LED가로등을 설치, 야간통행 환경을 개선한다는 목표다.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야간 시간대에도 보다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