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내년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대 금액인 7200억원을 사전통지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5960억원 대비 1240억원(20.8%) 증가한 규모로 내년 당초 목표액인 6500억원을 훌쩍 넘은 7000억대를 돌파함으로써 인천시 재정에 괄목할 만한 큰 성과이다. 지방교부세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예산으로, 내국세의 19.24%를 총 재원으로 하며 이중 97%가 보통교부세이다. 국고보조금과 달리 용도에 제한 없이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을 말한다.최근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