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에서 코로나19 첫 2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8일 전파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양촌읍 소재 ‘주님의 샘 장로교회’에서 10일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들의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과정에서 11일 또다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현재 확진이 거의 확실시 되는 또다른 3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정하영 시장은 “김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내 3차 확산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오산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구급대원들에 대한 2차감염 방지를 위해 ‘음압형 환자 이송장비’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음압형 이송장비는 내부에 음압을 형성해 공기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원리를 이용해 바이러스 함유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된 장비로 장비 내부에는 HEPA 필터를 통한 음압이 형성돼 있어 감염성 물질 확산을 방지한다.그동안 감염환자나 의심환자 이송 후 구급차 소독 작업을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이번 음압형 이송장비 도입으로 재정비 시간이 단축돼 대원의 피로도 축적이 개선되고 소독작
포천시는 전국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배출표기제를 활용해 코로나19 관리폐기물의 이력을 관리하고 2차감염을 예방하고 있다.배출표기제는 생활폐기물의 배출자 정보를 QR코드로 암호화해 개인정보는 보호하고 운영자는 배출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확인해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시에서 시행하는 코로나19 관리폐기물의 배출표기제는 자가격리시설에서 배출되는 관리폐기물에 시설명, 격리기간, 위치, 폐기물 발생량, GPS의 차량동선, 처리장 등을 등록 QR코드로 암호화해 처리한다.포천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포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