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적극 행정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정 절차 오류 등으로 생긴 토지 보상금 1043억원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인천경제청은 1월2일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등 과거 각종 인허가 서류와 법률 검토 등을 통해 LH의 행정 절차 오류를 확인하고 LH가 무상 취득한 토지와 미보상 토지에 대해 올해 상반기에 LH로부터 토지 보상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해당 토지는 청라국제도시 로봇랜드 인근 서구 청라동 100-52 등 15필지에 면적은 20만1475㎡로, 감정가는 2020년 기준 1043억원
올해 1분기 안산화폐 다온 발행액이 1083억원을 돌파했다.올 1분기 다온 발행액은 일반발행 702억원, 정책발행 380억원으로 총 1083억원으로, 정책수당을 포함한 경기도 카드형 지역화폐 사용 시·군 중 발행액 1위를 기록했다.이는 2020년 1분기 발행액 175억원에 비교해 6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시는 추가로 국·도비를 확보해 올해 모두 2500억원 규모의 다온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늘어난 발행액만큼이나 지역화폐 결제액도 증가했는데, 현재 하루 평균 8억원 넘게 다온이 사용되며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게
민선7기 경기도가 ‘탈(脫)일본 기술독립’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1천억원 규모의 ‘(가칭)경기 기술독립 펀드’를 조성,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에 나선다. 이재명 지사는 2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 안상준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 심동욱 포스코기술투자 대표, 박상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부사장, 박기호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회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함께 ‘경기도 소부장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일본
김포시 지역화폐인 김포페이의 7월 현재 누적 판매액이 1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리 잡으면서 비대면 결제가 일상화 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결제율 또한 95%에 육박하는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급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에 김포시는 김포페이의 10% 할인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한다.이번 김포페이 할인율 10% 연장은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와 빠르고 강력한 경제회복을 위해 결정됐다. 앞서 김포시는 매출 급감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
부천시 지역화폐인 부천페이가 발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감소 등 심각한 경제침체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근 지역화폐를 활용한 일반판매를 확대하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발행해왔다.6월 현재 부천페이는 일반판매 427억원, 정책발행 573억원 등 총 1000억원 이상 발행됐다. 사용액은 80.7%인 807억원이며, 카드 발급은 21만2000여 장을 넘어섰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월까지 부천페이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를 각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