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어려운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천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치완), 인천시 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홍철) 등 두 공무원노조가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고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2015년에는 재정문제를 함께 극복해 재정건전화의 출발점으로 만들기 위해 전 기관(부서)이 특단의 노력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재정확충 노력을 강화해 현재의 어려운 재정현안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해 두 공무원노조에서는 현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재정건전화 시책에 동참해야 한다는데 공감해 왔다. 따라서, 지난 민선5기 부터 직원 여비, 급양비, 각종 포상금, 해외연수비 등 지속적인 예산삭감에 대해 고통을 감내해 왔지만, 시의 재정건전화를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6.01 15:17
-
인천시는 2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군·구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오정돈 시 법률자문검사가 특별사법경찰 개관에 대해 강의하고, 경기도 부천시청 정리나 주무관을 초빙해 교통 분야 수사실무에 대한 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리나 주무관은 2014년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 업무에 대해서는 최고의 베테랑이다. 인천시 10개 군·구에는 40명의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교통 분야에서 검찰청으로 송치한 건수는 2,364건으로 군·구 전체의 송치건수인 2,666건의 90%에 육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6.01 12:46
-
인천시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5일간 ‘2015년 광업·제조업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5년 광업·제조업조사 대상은 국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1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4년 12월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서 인천시는 4,819개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13개 문항이며, 조사과정에서 알게 되는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업무 이외의 목적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조사결과는 광업·제조업 관련 각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6.01 12:46
-
인천시는 마약류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급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6월말까지 마약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양귀비와 대마의 밀(密) 경작 및 자생이 우려되는 강화군, 옹진군 등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4개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며 도서지역을 제외한 지역은 구 자체실정에 맞게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양귀비와 대마의 밀 경작 및 밀매자 단속과 더불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약류의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지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적발되는 밀 경작자에 대해서는 양귀비의 경우 50주 미만은 불입건, 50주 이상 100주 미만은 기소유예, 100주 이상은 기소처분을 하게 된다. 또한, 몰수된 대마 양귀비는 소각, 매몰 등 폐기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6.01 12:46
-
인천시는 이발소가 지난 10여 년간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지 못해 최근까지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이발소의 부활을 위해 “아들아! 아버지하고 머리 깎으러 가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2013년 4개 업소, 2014년 5개 업소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소는 기존 매출보다 20%가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올해 6개 업소를 추가로 신규 선정해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6월 15일까지 3차 이발소 활성화 프로젝트에 참가신청한 이발소 9개소를 대상으로 (사)UCM이웃사랑SSN 자원봉사단과 함께 현지방문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UCM이웃사랑SSN 자원봉사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6.01 12:45
-
인천시는 1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제고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건강, 경제적, 인구·사회학적 문제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방문을 하지 않고는 건강증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등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2007년부터 서비스 제공인력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101명의 서비스 제공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관내 건강행태위험군(음주, 흡연, 생활습관 등)과 질환군 중 방문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계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6.01 12:44
-
인천시는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의 감염병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해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전접종률은 연령별로 권장되는 B형간염, 수두, 일본뇌염 등 모든 예방접종을 받는 비율로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만 1세 때의 완전접종률은 94.7%로 비교적 높았지만, 아이가 만 3세로 자란 후에는 88.4%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 4~6세 때는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 면역력은 점차 감소하는 시기로 MMR(2차), DTaP(5차),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초등학교 5~6학년(만 11~12세) 학생은 Td 또는 Tdap(6차), 일본뇌염 (사백신 5차)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5.31 12:15
-
인천시는 6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인천지역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기관 25개소 가운데 13개소에 대해 상반기 정기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12개소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계문제 등 많은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다. 특히,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요양원 및 재가시설 등에서 신체 및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졌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 인천시에는 55,961명의 요양보호사가 종사하고 있다. 2010년 국가자격시험제도 도입 이후에는 일정한 자격요건과 자격시험에 합격해야만 요양보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5.31 12:14
-
인천시는 화물운송 다단계 행위, 허가기준 미달, 자가용 유상운송 행위, 밤샘주차 등 불법 화물운송행위를 근절하고 화물운송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단속에서 인천지역 관내 물류자회사, 대형운송업체, 중소형 운송업체, 주선업체 등을 골고루 선정해 조사하고, 특히, 그동안 민원이 제기된 업체를 중점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점검은 시와 군·구가 함께 실시하는 합동점검과 군·구 자체점검으로 이뤄진다. 주요 단속사항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다단계거래 금지 규정 위반행위,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행위, 화물운송종사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 운송행위, 화물운송업 및 주선업의 허가기준 위반, 허가 받은 차고지 및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5.31 12:13
-
인천시는 6월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4회 인천광역시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예선의 성격을 띤 이번 품질경영대회에서는 품질경영에 노력한 관내 기업체 및 개인 17명에게 품질경영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기업의 품질 분임조들이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추진한 품질개선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대회에는 사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기업 소속 2개 분임조를 비롯해 중견・중소기업 6개 분임조, 공기업 23개 분임조 등 모두 31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 생산 활동을 통한 품질향상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참가 분임조들은 대기업·공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부문으로 구분해 △현장개선 △서비스/사무간접 △상생협력 △설비(TPM) △보전경영(EAM) △환경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5.31 12:12
-
인천광역시 지하철요금이 오는 6월 27일부터 인상될 전망이다.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월 29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인천지하철 기본요금이 2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0km기준으로 1,050원에서 1250원으로 오른다.그러나,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은 동결돼 종전의 요금을 받는다.또한, 요금인상과 더불어 거리별 요금이 일부 변경되고 조조시간대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요금할인과 인천시내 거주하는 외국인중 영주권을 가진 65세 노인들에게 무임승차를 확대 시행한다.거리별 요금은 당초 10∼40km(5km마다 100원추가), 40km초과(10km마다 100원 추가됐으나 10∼50km(5km마다 100원추가), 50km초과(8km마다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5.31 09:33
-
-
인천시는 인터넷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1박12일 일정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 소재)에서 기숙형 치료캠프인 ‘인터넷 치유캠프’가 열린다고 밝혔다.청소년 인터넷 중독의 원인은 매우 복합적이므로 그 해결 또한 다원적 접근이 필요하다. ‘2015 인터넷 치유캠프’는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가족 갈등에 놓여 있는 청소년에게 가족 캠프, 수련활동,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합적 접근을 시도하며 인터넷 중독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특히, 초기면접과 심리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인터넷 중독 상태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상담, 가족상담으로 진단해 구체적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5.30 01:06
-
-
인천시는 운행차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특정경유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차량에서 2002년 6월 30일 이전 제작된 경유차량으로 기준을 확대해 6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조기폐차 보조금을 받으려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로 서류를 접수한 후, 조기폐차 대상차량으로 적합판정을 받은 다음 폐차하고 보조금 신청을 하면 된다.보조금 지급대상으로 결정되면 2001년 1월 1일부터 2002년 6월 30일 이전 제작된 경유차량의 경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까지 지원되며, 총중량 3.5톤 이상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5.30 01:05
-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발표하는 2014년 외국인 환자유치 실적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모두 17,701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광역시 1위(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14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보고자료에 따르면, 인천시는 2013년 10,432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고, 2014년에는 전년대비 69.7% 증가한 17,701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인천시의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은 전국(266,501명)의 6.6%로 부산(5.1%), 대구(3.7%)를 제치고 6개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해 외국인 환자 유치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인천시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지난 2011년 8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천의료관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5.30 01:05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9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시내 간선버스(시내좌석 포함)와 지선버스 기본요금이 일반인 대상 15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교통카드 사용시 간선은 1,100원에서 1,250원으로 지선은 800원에서 950원으로 오른다.한편, 장거리 좌석버스의 경우 기본요금을 각각 2,500원과 1,900원에서 1,650원과 1,300원으로 인하하고, 이동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을 부과(기본 10km, 추가요금 최대 700원)하는 “착한 거리비례요금제”를 시행한다.이번 거리비례요금제 시행을 통해 해당노선 이용시민의 높은 기본요금 부담을 줄여주고, 시내 도심구간에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등 시민편의 위주로 요금체계를 개편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운임조정은 지난 2012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5.29 16:41
-
-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강화고려역사재단(대표이사 박종기)이 주관한 「강화역사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2015년 제2차 학술회의가 강화도서관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현황조사 및 지난 1차 학술회의를 통해 강화의 조선시대 해양 관방(關防)유적이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대상 선정 유력 후보지라는데 의견이 모아졌다.이번 제2차 학술회의는 지금까지의 의견을 토대로 해양 관방유적의 진정성·완전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등재가치 및 등재전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역사학계 및 해양관방유적 전문가 등의 심도있고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제2차 학술회의에서 논의되고 제시된 해양관방유적의 등재 방안을 세계유산 등재기준 및 가치에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5.2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