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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지난 18일 만안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시 식품안전과, 만안보건소, 구 환경위생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초등학교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모의훈련은 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기 보고 체계를 확립해 질병 확산을 막고,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대비한 원인 역학조사 등 식중독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에서는 만안초등학교에서 전체 학생 745명 중 식중독 의심환자가 80명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이 설정됐다.기관별로 신속한 신고, 원인조사 및 역학조사, 시설 및 환경조사 등 영역별로 역할을 분담해 모의훈련이 진행됐으며,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신속한 원인 규명을 하는 데 훈련의 초점이 맞췄다.이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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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2017.07.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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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에서도 이제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시는 18일 군포시립군포1동어린이집(당산로7번길 7)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돼 7월부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을 하는 부모들도 지정된 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비용을 지급하는 서비스다.이용 대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6~36개월 미만 영아로 맞벌이 가정은 월 최대 80시간, 홀벌이 가정은 월 최대 40시간의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용 요금은 시간당 4천원이 기본이지만 맞벌이 가정에는 75%의 비용이 지원돼 시간당 1천원만 부담하면 되며, 홀벌이 가정은 50%인 2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다만 서비스 이용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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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2017.07.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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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의 뿌리인 통장들이 도시의 미래이자 뿌리인 청소년을 키운다.17일 군포사랑장학회는 재궁동 통장협의회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으로 올해 민간 부분에서의 장학금 기탁 금액은 약 3천600만원에 달하며, 지난 2007년 장학회 설립 이후 누적 후원 장학금은 약 24억3700만에 이르렀다.군포사랑장학회 김애란 이사장은 “시와 시민, 기업과 단체 등 모든 사람이 함께 키우는 군포사랑장학회는 무한히 성장하는 희망의 공동체”라며 “소중한 장학금을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해서 군포와 나라의 미래를 밝히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군포사랑장학회는 올해 246명의 청소년에게 약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장학회는 시 출연금과 각계의 후원으로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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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2017.07.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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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지난 15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필운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구청장, 관련 실·국·소·과장 및 산하기관장과 한마당 조직위원회 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회 총괄운영, 안전, 홍보, 환경시설, 위생 등 행사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최종 점검했다. 25번째로 열리는 이번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은 64개국 5,732명의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13일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숙박시설 내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등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안양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과 해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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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2017.07.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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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가칭 ‘군포3동’을 신설해 12개 행정동 체제로 시정을 운영하는 행정구역 개편을 2019년 6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현재 인구 과밀지역인 군포2동의 일부(부곡지구 등)와 내년 중으로 주민 폭증이 예상되는 대야동 일부 구역을 47번 국도 등 도로를 경계 삼아 하나로 묶어 군포3동으로 관리하겠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시에 의하면 군포2동의 세대수는 5월 말 기준으로 1만4천319세대이며, 인구수는 5만6천613명이다. 군포시 전체 세대의 18.1%,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군포지역 동 평균 세대수(9천685세대)와 인구수(2만5천780명)와 비교하면 2배 정도 많은 과밀지역이어서 분동이 필요하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고 시는 설명했다.또
사회일반
정용포 기자
2017.07.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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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어린이도서관이 여름을 맞은 어린이들의 무더위쉼터 기능까지 담당한다.어린이도서관은 오후 늦게까지 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에 어린이 또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들이 도서관에서 더 많은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달 25일부터 영유아?아동 자료실의 평일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운영시간 연장기한은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 편히 찾고, 책을 더 오래 읽을 수 있도록 8월 18일까지로, 평일 폐관 시간이 오후 6시에서 8시로 조정된다고 도서관은 설명했다. 다만, 어린이도서관 3층의 디지털 자료실은 연장 운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하며, 매주 월요일과 주말 등 법정 공휴일은 휴관하니 이용에 참조해야 한다.한편 어린이도서관은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무료로 참여 가능한 여름독서교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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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2017.07.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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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거절하기로 한 시인, 건강한 까칠함을 추구하는 작가이자 의사, 트위터로 소통하며 행동하는 역사학자가 군포시의 밥이 되는 인문학 3분기 강사로 나선다.군포시는 ‘밥이 되는 인문학’ 7~9월 강연의 강사로 정호승 시인, 양창순 작가, 전우용 사학자를 초빙했다.이달 27일 진행될 강연 무대에는 , , , 등의 시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호승 시인이 오른다.정호승 시인은 이날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청강자들과 지혜와 감성을 나눈다.한편 8월 24일 강연에는 , 등을 출간하며 건강한 까칠함을 전파 중인 양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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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2017.07.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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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햇빛발전 추진위원회는 이달 20일 오후 7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시의회 에너지연구모임(대표 성복임의원)과 공동주관하여 ‘군포시민햇빛발전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군포시민햇빛발전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주도로 기후변화에 대응,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자립을 가능하게 하는 햇빛발전을 통한 따뜻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고 전했다.군포시의회 에너지연구모임 대표의원 성복임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야말로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시민주도의 해법이며, 군포시민햇빛발전 추진위원회의 출범식으로 군포시도 햇빛발전 관련 제도 보완과 적극적인 도입을 통한 클린에너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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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2017.07.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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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복을 싣고 다니는 버스가 군포의 초막골생태공원에 등장했다.군포시는 7일 부곡공영버스차고지에서 초막골생태공원과 의왕역 사이를 왕복하는 따복버스(따뜻하고 복된 버스)의 개통식을 개최했다.노선번호 100번이 부여된 이 버스는 초막골공원, 대야미역, 송정 주택지구, 군포첨단산업단지, 전철 1호선 의왕역 등에 정차한다.시의 의하면 신규 따복버스는 2대가 30분 간격으로 배차돼 운영되며, 노선을 한번 순회(총 17.2㎞)하는데 약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군포지역 따복버스의 첫차는 오전 6시에 출발(막차 오후 11시)하는데, 버스 운행의 시작점은 유동인구를 고려해 종점인 의왕역으로 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김윤주 군포시장은 “우리 지역에는 총 671대(51개 노선)의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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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2017.07.07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