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경기도지부가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승화하기 위해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답사하는 코스로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광명시는 광복회 경기도 지회장 엄낙원 외 31개 시·군의 지회장들이 제61회 현충일을 앞두고 일제수탈의 현장이었던 폐광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재탄생시켜 많은 관람객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역할을 하고 있는 광명동굴을 25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광명동굴을 관람한 뒤, 동굴에 위치하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도 방문해 일제에 의해 인권을 유린당한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명예 회복을 염원하기 위한 뜻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 평화의 소녀상은 광명시민의 뜻을 모아 광명동굴 입구에
양기대 광명시장의 초청으로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2명과 나눔의 집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는 광명동굴을 방문해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을 관람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광명시 초청으로 네 번째 시를 방문한 박옥선(93), 하점연(95) 할머니들은 지난해 시민들의 성금으로 조성된 ‘광명 평화의 소녀상’과 새로이 설치된 소녀상 설명문 앞에서는 옛 친구를 회상하는 듯 잠시 말문을 잊지 못했으나, 라스코동굴벽화 전시관 안내자로부터 라스코동굴벽화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놀라면서, 아시아 최초로 광명시가 유치·전시하는 행사에 초대해 주어 기쁘고 대단하다며 고마워했다. 박옥선 할머니는 “이제
일제강점기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8·15 광복절에 맞춰 인천에 건립된다.인천YMCA, 인천YWCA,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인하대교수협의회 등 인천의 13개 단체들은 내달 8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하고 단체와 개인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건립추진위는 평화의 소녀상 제작·설치비용 1억원을 시민 모금으로 모을 계획이다. 건립추진위 전체 대표자회의를 30일 열어 구체적인 건립 계획을 논의하고 다음달에는 평화 축제와 소녀상 판매 등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회복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동상이 들어설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부평미군기지·부평공원, 남동구 인천대공원 등이 후보에 올랐다.시민단체들은 소녀상 건립에 이어 올해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 쓰핑(斯萍) 산업관리처장 및 야생동물보호 관련 고위공무원(국장급) 등 12명의 방문단이 16일 광명동굴과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을 관람했다. 이들 중국 방문단은 2014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박근혜대통령의 국가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국내에 들여온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의 적응상태 확인과 한·중간 야생동물의 보존과 생태 공동 연구를 위해 방한했다.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 관계자들은 판다곰 적응상황 확인과 더불어 방한 전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 소개된 광명동굴과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기사를 보고 관광자원 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이들 야생동물보호협회 관계자들은 지난 달 16일 개막한 라스코동굴벽화 전시회에 특히 관
수원평화나비는 3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의 제막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 거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정진숙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황의숙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 도·시의원과 수원평화나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처장은 12월 28일 한일합의 무효와 정의기억재단 건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정의기억재단 건립 기금 전달식과 제막 2주년 성명서를 낭독했다. 또 제막 2주년을 기념해 시청로비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기억- 치유되지 않는 아픔’ 닥종이 인형전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지문화연대 소속 5명의 작가가 준비한 20여점의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오산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오산시와 오산평화의소녀상건립 시민추진위원회는 목표액인 6천만원을 초과한 6천4백여만원의 모금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발표했다.지난해 8월,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우리의 미래세대들에게 평화와 인권,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몇몇 뜻있는 분이 모여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류순선외 4인)”를 발족하고 독산성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시 홍보활동을 시작한 추진위원회는 작년 말 오산시와 공동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시민 모금활동을 전개하였다.오산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모금에는 어린 유아부터 학생, 주부, 오색시장 상인, 종교단체, 기업인, 각 동의 8개단체를 포함한 시민단체 등 55개단체와 160여명의 일반 시
채인석 화성시장은 6일 12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25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했다.이날 열린 제1225차 집회는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50여명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시민 500여명이 동참했다.지난 3월, 전국 50개 기초단체장과 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 공동성명을 주관했던 채인석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와 보상을 받아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채 시장은 1919년 3.1운동 당시 화성 제암리에서 발생한 4.15 학살사건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제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초대했다.이날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정의와 기억 재단’
시흥시청 공직자들은 23일 직원 소통의 날을 맞이하여 위안부의 가슴 아픈 역사를 그린 영화 ‘귀향’을 단체 관람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는 시흥시청 안전행정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희망하는 직원들의 사전 신청을 통해 관내 상영관을 대관하여 진행했다.영화 ‘귀향’은 2002년 ‘나눔의 집(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에서 만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비의 50%가 넘는 12여억원의 제작비를 보통 시민들의 후원을 통해 제작됐다. 영화를 관람한 행정과 직원은 “귀향은 일제 강점기 아픈 역사를 그린 영화로 보는 내내 일본군의 만행과 어린소녀들이 겪었을 고통 때문에 울분이 터지고 가슴이 먹먹했다”며 흘러내린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해외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면서 현지 단체와 주민을 설득하는데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결국 그들도 인간 존엄이 말살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전국 50개 지방자치단체의 해외 자매·우호도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공동 성명을 이끌어낸 채인석 경기도 화성시장은 일본군 위안부와 같이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는데 외국인들도 공감했기에 해외 소녀상 건립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채인석 시장은 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3·1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전국 행동의 날' 행사 자유토론을 통해 해외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전국 50개 지자체의 공동성명을 발표한 후 한 언론지 기자와 만나 일본의
제97주년 3·1절을 맞아 경기와 인천지역 곳곳에서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경기도는 1일 오전 10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3·1운동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수원시어머니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 광복회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를 대신한 유족 표창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3·1절 기념 영상 상영과 공연이 이어졌다.인천시는 1일 오전 남동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지역 기관장, 시민, 학생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했다.인천시립
염태영 수원시장은 26일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참여한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수원남문 메가박스를 찾았다. 일본군 위안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의 단체관람을 위한 것.조정래 감독의 ‘귀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위안부 피해자 20만 명의 삶을 그려 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관람은 수원평화나비 회원 및 시민들로 영화관을 가득 메웠다. 수원평화나비의 정진숙 상임대표는 “수원시민들이 위안부 문제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를 보여 주는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관람을 마친 염태영 수원시장은 “차마 영화를 보지 못하시겠다며 참석하지 못한 수원거주 위안부 할머님의 마음을 이해하니 더욱 가슴이 아프다. 살아계신 할머님들의 마
채인석 화성시장은 전국 49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3월 1일 오후 3시 서울청계광장에서 열리는 ‘3.1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전국 행동의 날’ 행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 해외 자매·우호도시 건립 추진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전국 50개 자치단체장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남긴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양국 외교장관의 합의를 비판하고, 일본정부의 진정 어린 사과와 책임을 끝까지 묻고 한국정부는 진정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성명서에는 합의 직후 수차례나 소녀상 철거를 언급하는 일본 정부의 반성 없는 태도를 비판하고, 일본군이 저지른 반인륜적 만행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 해외 자매·우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소녀상)가 부천에 세워졌다.부천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건립추진위원회(이하 건립추진위원회)는 3일 안중근 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제막식은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무용공연, 작품설명, 헌시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제희정 상임대표는 기념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인권 회복과 역사적 아픔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림비를 만들게 됐다”며 “다시는 어린 소녀와 여성의 존엄을 말살하는 반인륜적 범죄가 이 지구상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정의의 역사를 새겨 폭력과 전쟁 없는 평화로운 미래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설을 앞두고 4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 박경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과 함께한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채 시장은 지난해 한일외교장관회담 결과에 다시 상처 받은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채 시장은 “앞으로도 해외 각지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일본이 진정으로 사죄하게 되는 그 날까지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6일 제1212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서울·경기 38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표해 일본군 위안부 협상 타결 반대 공동성명을 발표한 채 시장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국민모금으로 추진 중인
일본인 과반이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옮겨야 한다는 의견을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과 TV도쿄가 22∼24일 일본 내 1천365가구 (응답률 74.1%)를 상대로 벌인 전화여론 조사 결과 소녀상을 옮겨야 한다는 의견은 조사대상 성인남녀의 57%, 옮길 필요가 없다는 견해는 21%였다.한국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말 한국에서 벌인 조사에서는 한국인의 66.3%가 소녀상 이전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지지를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다.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당사자들을 배제한 협상을 통해 모호한 사죄와 책임 통감, 모호한 일본정부 예산 지원을 전제로 한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인 해결”이라는 졸속 협상 타결에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분노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다.이번 오산시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지지안 채택은 어린 소녀의 인권을 무참하게 유린하고 역사의 희생물로 만든 일제의 잔학한 폭력의 역사에 대한 기억과 자유와 평등, 평화와 박애, 사랑이라는 인류 보편의 소중한 가치를 새삼 일깨워주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8.15 광복절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목표로
오산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가 지난해 광복70주년을 맞아 발족되어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며 그동안 시민들의 동참을 기원하는 ‘리플렛 제작’‘Again 呂’기획전시회를 진행했고 1월 15일 2시에 오산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역사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범시민운동으로 국가적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염원하는 소녀상이 경기도 및 많은 지역에서 건립됐으며, 오산에도 건립하기 위해 시민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건립기금 50,000천원을 목표로 현재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9,800천원을 모금했으며, 2016년 8월 14일 오산 평화의 소녀상 제막을 예정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성명서 발표에 앞서 곽상욱
"시민의 정성으로 제작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기림비'가 꼭 햇빛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부천의 각계 인사들이 건립이 중단됐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기림비를 원미구 중동 안중근공원에 세우기로 하고 설치비 1천500만원을 모금하고 있다.이 기림비는 지난해 3월 건립추진위가 2천540만원을 모금해 청동으로 제작됐다. 높이 160㎝의 기림비의 뒷모습은 저고리와 치마를 입은 전형적인 한복 차림의 단아한 소녀가 꼽게 빗어 땋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형태다.앞 모습은 거울로 돼 있다. 그 이유는 "누구나 소녀상을 보며 자신을 되돌아보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건립추진위 측은 설명했다.기림비 건립추진위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참여한 최인선 만화작가의 작품
채인석 화성시장은 6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1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협상타결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을 지지하는 단체장 일동’이 발표한 이번 성명서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등 서울, 경기, 인천 32개 지자체장이 참여했다. 성명서에는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외교장관회담의 합의 결과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진정 어린 사죄도 없었고, 법적 배상책임 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없었으며, 피해 당사자들은 철저히 배제된 합의 타결안이라는 비판이 담겼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함께 일본의 진정어린 사과와 법적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고, 국민들의
의정부시는 2016년 시무식이 진행된 1월 4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2016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여, 한 해 동안 의정부시민이 읽을 책으로 채사장의「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윤문영의「평화의 소녀상」을 선포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민들에게 총 337권의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시민 3명 이상이 추천한 도서 중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도서 10권을 1차로 선정 했으며 2차 직원 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를 선정 했다.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구성을 통한 심사 및 시민 선호도 조사의 3차 단계를 거쳐, 2016년 올해의 책으로 일반인 대상「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청소년 대상「평화의 소녀상」을 최종 선정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