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협은 17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가락공판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도내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 우수농산물 정가수의 매매’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염규종 농협중앙회이사, 김윤배 경기도 농민단체 협의회장, 심민섭 농협가락공판장 사장, 지우호 경기농협경제부본부장 및 지역내 연합사업 단장 등이 참석했다.정가수의 거래란 도매시장에서 생산자와 중도매인 사이에 가격과 물량을 사전에 협상해 소비자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경기농협은 정가수의 거래로 인한 차액을 산지에 직접 지원해
오는 31일 치러지는 농협중앙회 제24대 회장 선거에 전국에서 10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경기권에 2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이에 대해 ‘단일화’를 통한 경기도 출신 농협중앙회장의 탄생을 기대하던 경기지역 유권자들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먼저 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인 기호 1번 이성희(70) 후보는 지난 2016년 23대 중앙회장 선거 당시 1위를 기록했지만, 과반을 넘지 못해 이어진 결선투표에서 아쉽게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는 인지도와 존재감이 다른 후보들보다 우위에
가락공판장 식자재마트 오포점 이평학 대표는 24일 광주시 오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광균)를 방문, 700만원 상당의 식자재마트 이용권을 전달했다.이번 마트 이용권 전달은 지난 달 29일 개장한 가락공판장 식자재마트 개업 축하금과 자체 성금을 더해 이용권을 마련, 의미를 더했다.이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트가 되고자 취약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을 기탁했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삶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광균 오포읍장은 “가뭄에 단비 같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