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보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계양구가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은 종합 안내 책자 ‘아이 LOVE 계양’을 올해 새롭게 발간했다.

인천 계양구가 새롭게 발간한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은 종합 안내 책자 ‘아이 LOVE 계양’(사진=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구가 새롭게 발간한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은 종합 안내 책자 ‘아이 LOVE 계양’(사진=인천 계양구)

3월26일 구에 따르면 구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정보를 누구나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모아 지난 2020년부터 종합 안내 책자로 발간해 왔다.

구는 올해도 개정된 사업의 내용을 수정·보완, 2000부를 새롭게 제작했으며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 관내 임신부와 출생신고 가정에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아이 LOVE 계양’에는 임신‧출산, 보육‧돌봄‧육아, 다자녀 지원, 전국 공통 출산 장려·다자녀 우대 정책, 각종 현황 등 5개 분야로 모두 59개 사업의 내용이 담겼으며 대상자별 지원 사업을 상세히 수록,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는 구청 누리집 복지 포털–영유아 보육 지원–임신·출산·육아 서비스 종합 안내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큐알(QR) 코드가 삽입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발간한 ‘아이 LOVE 계양’을 통해 구민들이 흩어져 있는 다양한 정보를 좀 더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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