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50%를 달성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월23일 민선 8기 44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지난 1월23일 민선 8기 44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지난 1월23일 민선 8기 44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고 그간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문제점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총 22건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시정 구호로 9개 분야 44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취임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공약 이행률 5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박형덕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모두 100% 완료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여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면서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관계 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공약 추진  상황과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을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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