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유치 홍보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미국 출장길에 오른 안산시 경제사절단이 1월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엔비디아를 방문했다.

미국 출장길에 오른 안산시 경제사절단이 1월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엔비디아를 방문했다. (사진=안산시)

미국 출장길에 오른 안산시 경제사절단이 1월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엔비디아를 방문했다.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 안산시의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경기테크노파크 등 관내 유관기관들로 꾸려진 경제사절단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후보지 홍보와 투자 의향서 체결 등을 위해 미국 출장을 떠났다.

경제사절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엔비디아를 방문해 안산스마트허브의 첨단화와 관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IT 업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이어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를 견학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관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안산시장 이민근은 "엔비디아의 성장을 돌아봄으로써 안산지역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으며, 향후 일정도 안산시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시간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사절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4) 참관, 부에나 파크 및 워런 카운티와의 교류 협력 추진, 미국 로봇트레이닝센터 방문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