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가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비교적 다사다난한 해였지만 양주시는 얻은 것이 많은 해로, 양주시의 10대 뉴스에는 양주시가 득점을 한 결정적인 뉴스들이 담겼다.

지난달 9월 24일 퍼레이드 행진을 축하하고 있는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양주시)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양주시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시민과 함께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 뜻깊은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사진=양주시)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양주시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시민과 함께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 뜻깊은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올해 초 강수현 양주시장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의미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이다.

양주시는 10대 뉴스로 △시 승격 20주년 △GTX-C노선 기재부 심의 통과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순항 △은남일반산업단지 기공식 △서울~양주 고속도로 추진·똑버스 운행·1304번 광역버스 신설 △양주 역세권과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순항 △양주의 대표 축제 3대장 성공적 개최 △양주 대모산성에서 ‘궁예 태봉국 목간’ 출토 △양주시 경기북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꼽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지만 양주시민이 있어 나갈 수 있었다”며 “다시 보는 10대 뉴스를 통해 지나간 한해를 돌아보고 2024년은 오직 양주시민과 함께 여의주를 문 힘찬 용처럼 경기 북부 중심으로 대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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