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북구도서관 '쉬운 서가' 프로젝트 진행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시교육청 북구도서관은 8월2일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을 돕고자 책을 선별하고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공유서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에는 인천대학교 법학부 학생들로 이루어진 ‘난로’ 팀에서 추천하는 도서 10권을 전시할 예정이다.

‘난로’ 팀은 북구도서관과 함께 '쉬운서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천시민들에게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쉬운서가 프로젝트’는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쉬운 세상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캠페인으로, 북구도서관은 이와 연계해 시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공유서가’ 북큐레이션은 북구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공유서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032-363-50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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