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기본과정 운영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하대학교가 ‘2023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인하대학교가 ‘지속가능한 도시, 여성이 행복한 인천’을 주제로 한 ‘2023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인하대)

인하대학교가 ‘지속가능한 도시, 여성이 행복한 인천’을 주제로 한 ‘2023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인하대)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며 기본과정은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진행된다.

주제는 ‘지속가능한 도시, 여성이 행복한 인천’이다.

목표는 인천지역 여성의 역할 탐구와 전문지식 함양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 양성이다.

구성은 기본과정과 특화과정 1·2, 심화과정으로 돼 있다.

강의·토론 활동 위주의 이론 수업뿐 아니라 미래기술 체험 실습,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 박정호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도 열린다.

정여울 작가와 ‘내 마음이 들리니’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진행하면서 인천 여성들이 속마음을 후련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이에 인하대학교가 ‘2023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

대상은 인천에 사는 여성이나 인천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 노동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50명까지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onedu.inha.ac.kr/)와 전화(032-860-8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현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를 읽고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여성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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