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 제2차 세미나 개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월27일 밝혔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월27일 밝혔다. (사진=인하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월27일 밝혔다. (사진=인하대)

인하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 주제는 ‘가천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대학축제’다.

세미나는 양대승 가천대학교 학생처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양 처장은 가천대학교 한마음 페스티벌을 소개하며, 운영방식과 예산, 안전의 중요성 등을 공유했다.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는 특강 이후 각 대학의 축제 계획 등을 공유하면서 성공적인 대학축제 개최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기 중임을 고려해 비대면 줌을 활용해 진행됐다.

정태욱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한동안 축소되거나 운영되지 못했던 대학축제가 많은 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미나를 통해 경인지역 대학들이 운영방식과 안전대책에 정보를 공유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학축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는 34개 회원 대학으로 구성됐다.

전국학생처장협의회와 함께 학생 지도, 학생 복지, 장학금,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총학생회 선거 등 학생 지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관련 제도 개선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현재 정태욱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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