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8500세대에 설 선물 꾸러미 등 지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는 1월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6억여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는 1월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6억여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는 1월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6억여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이번 설 명절 지원 사업은 경기남부 21개 시·군의 저소득 어르신, 기초수급 및 차상위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약 8500세대에 복지수요에 따라 상품권, 설 선물 꾸러미(간편식품, 쌀, 떡국떡 등), 생필품 세트 등을 전달한다.

이에 경기사랑의열매 임직원들은 설 선물 꾸러미 포장 행사를 진행한 후 안양시 거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 간편 식품, 떡국 떡 등을 전달했다.

설 선물 꾸러미를 받은 이(73세/여) 어르신은 “전해주신 설 선물로 외롭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경기남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십시일반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신 경기도민 여러분들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경기사랑의열매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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