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학교는 12월16일 체육학부에서 (사)한국뉴스포츠협회와 뉴스포츠 지도자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인천대학교에서 실시됐다.

뉴스포츠 지도자 교육 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사)한국뉴스포츠협회가 함께한다.

전국에 뉴스포츠를 보급해 학교체육으로서의 뉴스포츠 활성화와 성장기 초등학생의 체력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뉴스포츠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다.

용기구가 안전하고 경기방법이 쉬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학교체육의 양극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목적은 뉴스포츠를 통해 학생 모두가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실행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연수는 티볼, 추크볼, 넷볼 등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에 대한 이해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장 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뉴스포츠를 통한 체육수업의 활성화,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