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운양 주민들 위해 더욱 힘써주길"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 경찰서 운양지구대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0월13일 운양동 내 김포시경찰서 운양지구대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50명과 함께 박상혁 국회의원, 이기형 도의원, 김순애 운양동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은 10월13일 운양동 내 김포시경찰서 운양지구대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50명과 함께 박상혁 국회의원, 이기형 도의원, 김순애 운양동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은 10월13일 운양동 내 김포시경찰서 운양지구대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50명과 함께 박상혁 국회의원, 이기형 도의원, 김순애 운양동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운양지구대 개소를 계기로 경찰 여러분께서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치안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운양동 주민들 삶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든든하고 따뜻한 보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이어 “이 자리를 통해 ‘주민 안전’에 불철주야 구슬땀 흘리시는 김포 경찰 가족 여러분 노고에 다시금 감사드린다”며 “김포시도 안전한 운양동, 안전한 김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규행 김포경찰서장은 “이번 운양지구대 신설로 지역주민들의 치안 접근성 향상 및 112신고 출동 시간 단축 등 주민들의 체감안전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소통과 협치로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구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운양지구대는 치안 수요가 급증하는 김포 한강신도시 중심 생활권에서 선제적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운양동 주민 4만900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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