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홍보 전시관 운영 눈길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지 도약’ 홍보를 위해 2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시화 MTV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갯골생태공원 등의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흥시는 ‘시흥시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지 도약’ 홍보를 위해 2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는 ‘시흥시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지 도약’ 홍보를 위해 2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인 ‘2022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산업전으로, 수중·수상스포츠, 캠핑·아웃도어, 익스트림 스포츠 등을 전시한다. 

시흥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돼 있는 레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관을 설치·운영에 나섰다. 이번 스포엑스 참여를 통해 시흥시의 대표 레저·관광지(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갯골생태공원, 물왕저수지 등)를 소개하고, 거북섬 해양 축제 등을 홍보함으로써 수도권의 대표 레저·관광지로 도약하는 시의 노력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황금빛 바다와 푸르른 갯골, 붉은빛 노을이 공존하는 곳으로, 해양레저·관광을 위해 멀리 가지 않아도 수도권에서 모든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서,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 시화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인 웨이브파크가 젊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향후 마리나 시설 및 해양생태과학관의 약 1,900세대 규모의 숙박시설 등이 완공되면 대한민국 관광·레저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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