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초·중·고등학교 2학기 개학에 따른 학교 내 집단감염 발생 우려에 따라 지난 8월23일부터 27일까지 동두천 소재 23개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총 920개(학교별 40개씩)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 8월23일부터 27일까지 동두천 소재 23개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총 920개(학교별 40개씩)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 8월23일부터 27일까지 동두천 소재 23개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총 920개(학교별 40개씩)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학교 교직원 및 학생 중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신속한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유전자검출검사(PCR) 수행, 방역소독 조치 등 선제적 대응으로 학교 내 집단감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선제 방역대응을 위한 보조 수단으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유전자검출검사(PCR)를 반드시 병행, 실시해야 하며, 교직원 및 학생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준수, 교실 내 주기적 환기, 교실 및 식당 등에서의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학교 관계자는 “보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대응 수칙을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의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주기적 환기하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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