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부서 직원 37명 코로나19 검사 받아

부천시청 소속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천시청 소속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1명은 지난 7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 (사진=부천시)
부천시청 소속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1명은 지난 7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 (사진=부천시)

시는 5월11일 세정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1명은 지난 7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 공무원 1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해당 부서를 패쇄 조치했다. 또 밀접 접촉자인 세정과 직원 39명 가운데 지난 1일부터 휴가로 출근을 하지 않은 직원 1명을 제외한 37명이 코로나19검사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 공무원 1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자 세정과 직원을 모두 귀가 조치하고 코로나19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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