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진 임산부에 대한 의료 수요도 늘고 있지만 이송 및 입원연계 등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해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가 보건소에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하남시는 하남시의사회와의 협업으로 임산부 전용 진료실을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임산부 전용 진료실은 음압시설은 물론, 진료용 침대와 태아초음파측정기, 초음파 검사 기기 등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임산부 진료는 하남시의사회의 협조로 산부인과 자원봉사 의료진이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 국민의힘 소속 A 시의원과 남편, 딸 등 가족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9월23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A 시의원은 지난 22일, 남편과 딸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각각 치료시설과 격리시설로 이송됐다. A 시의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 김성원(국민의힘, 동두천·연천) 국회의원과 소속 시의원, 당직자 등과 함께 중앙시장, 큰시장 등 재래시장과 상가를 방문, 다수의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청 소속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9월6일 하루 민원동 1층이 폐쇄된다.이에 따라 민원여권과와 토지정보과에서 취급하는 업무 대부분이 하루 동안 중단된다.통합민원발급은 사우동과 풍무동행정복지센터를, 가족관계민원은 인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고 토지정보과의 발급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야 한다.김포시는 현재 민원동 1층을 긴급폐쇄하고 해당 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방역수칙을 어기고 7명이 모여 생일파티를 한 중학생 중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이들 중학생 학부모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광명시는 이들이 지난 7월10일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생일파티를 했고 이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들 중 한 명이 14일 확진판정을 받자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 중학생 7명과 학부모 1명이 함께 모여 생일파티를 했고 이들 중 중학생 6명과 학부모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7명의 중학생은 14살 미만 미성년자로 과태료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1500명 선을 넘으며 기승을 부리고 있는 7월15일 이천시청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자 시가 전직원 전수 검사에 들어 갔다.이로인해 검사 결과가 나오는 16일 오전 11시까지 전 직원이 출근할 수 없게 되자 각 과는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직원 2~3명 정도가 사무실에 출근해 사실상 이천시청의 근무 상황은 마비상태이다.시청사는 9층으로 1~2층이 민원실이며 그 외 층은 국과 과등의 직원들이 근무 하는 곳이지만 오전 11시까진 주요 업무가 중단된 상태이다.이천시는 혹시나 변이 바이러스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인주초등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님 등 2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이 학교에서는 전날 6학년 2명이 감염돼 동급생과 교직원 등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학생 20명과 교사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은 것이다.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이들의 가족 등 300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인주초등학교는 총 700명이 재학 중으로 이중 확진자가 발생한 6학년은 모두 138명이다.
[일간경기=가평] 가평군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6월28일 오전 9시 현재 2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이 중 지역발생은 206명, 해외입국 사례는 11명이다. 지난 27일 확진판정을 받은 추가 확진자 216번은 지역내 육군부대 간부로 인근지역 대형마트 방문 후, 진단검사결과 양성이 확인됐다.217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이다. 지난 26일 유증상으로 자가 검사상 양성을 보어 보건소 PCR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자가격리자도 134명으로 가평읍이 8명, 설악면 5명, 청평면 37명, 상면 6명, 조종면 9명, 해외
부천시청 소속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시는 5월11일 세정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1명은 지난 7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방역당국은 확진 공무원 1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해당 부서를 패쇄 조치했다. 또 밀접 접촉자인 세정과 직원 39명 가운데 지난 1일부터 휴가로 출근을 하지 않은 직원 1명을 제외한 37명이 코로나19검사를 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확진 공무원 1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용인시는 3월16일 시 복지정책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나머지 직원 33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한 후 자택 대기 조치했다고 밝혔다.이 직원은 15일 몸살 등의 증상이 있어 출근을 하지 않고 인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시는 이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복지정책과 직원 33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그 결과 2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6명은 현재 검사 중이다.이 직원이 앞선 12일까지 근무했던 사무실은 15일 오후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지난 2월2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안양시는 이에 송재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최 시장은 확진 후 SNS로 재검사 결과 확진 통보를 받았음을 알리고 송구하다는 심경을 적었다.최 시장은 "시정의 총 책임자로서 현재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러우며, 송구한 마음"이라고 안타까운 심경과 함께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하게 복귀해 시민과 다시 만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안양시는 지난 2월25일 안양시청 직원(운전직 공무
휴일인 지난 3월1일 동두천시에 8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방역당국이 정밀 역학조사에 나섰다.이중 내국인이 4명이고 84명이 외국인으로, 내국인 4명은 어린이집 관련 3명, 무증상 선제검사 1명으로 조사됐다.최용덕 동두천시장은 3월2일 오전 기자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달 28일까지 확진자 171명 중 54명이 외국인이고 3월1일 기준 확진자 259명 중 138명이 외국인이라고 밝혔다.외국인 확진자는 대부분 무증상으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선제 검사를 통해 확인됐으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면서 직장 등 주생활권은 양
양주시에서 숨진 외국인 근로자의 변사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2월24일 양주지역의 섬유업체에서 근무 중이던 나이지리아 국적의 A(남, 49세)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보건당국은 최근 감기 증상이 있었다는 A씨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확진을 확인했다.양주시는 숨진 A씨의 거주지 등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근무업체에 관련사실을 통보 후 역학조사와 함께 소속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들어갔다.또, 시신을 수습, 코로나19 관련 변사사건 발생 시 대응절차에 따라 화장
전국에서 요양병원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성남시 소재 요양병원에서도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2월17일 성남시는 지난 16일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A 요양병원 간병인 3명(성남 2명, 안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환자 1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A 요양병원 직원 185명에 대한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간병인 3명이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후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간병인 3명이 접촉한 병동 입원환자 42명에 대해 검사
경기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직속기관 소속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기도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본청과 공공기관 모든 직원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중이며 13일과 14일 양일간 수원의 도청사와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6327명이 검사를 받았다.도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 정보를 보건소에 통지했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상태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리해 14일 동안 자가 격리 조치했다. 사무실은 일시 폐
광명시 직원 3명이 1월10일 코로나19에 감염되자 시 11일 시청을 폐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검사에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확진판정을 받은 3명은 광명시청 본청 근무자로 10일 광명시보건소에서 긴급 검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본청 청사 전체 건물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같은 부서 전 직원과 밀접접촉이 우려되는 직원 42명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마쳤다. 시는 1차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을 자가 격리 조치할 예정이다.또 11일자 인사발령 직원 부서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새해 연휴 기간 신규 확진자가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경기도와 인천은 1일 각각 200명, 4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 내의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특별방역대책 2주 연장 카드로 승부수를 띄우는 모습이다.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4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수도권 확산세는 여전하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에 경기도와 인천시 방역당국은 초긴
성남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인 성남시의료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1명이 12월22일 코로나 19 감염병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해당 의사는 외래진료와 함께 코로나 병동에 당직 근무를 병행하는 성남시의료원 소속 의사로서 지난 21일 열감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성남시의료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성남시의료원은 의료원을 일시 폐쇄하고 의료원 전체를 방역소독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향후 진행될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 분류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
부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방역당국이 해당 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 추진을 협의 중이다.12월11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평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역별로는 범안동 3명, 상동 3명, 부천동 2명, 대산동 1명, 서울 2명, 인천 4명, 광명 1명 등이다.A씨 등 6명은 부천의 한 요양병원의 요양보호사들로 감염취약시설인 선제적 주기검사를 통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6명 가운데 4명은 무증상자이며 2명은 지난 7일과 8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부천시는 12월11일 녹지과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춘의동에 위치한 부천자연생태공원 녹지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자택인 서울 강서구 보건소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밀접 접촉자인 동료 공무원 27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천자연생태공원 전체를 임시 폐쇄조치했다.
부천시는 12월3일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위생과 직원 A(5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목아픔 등의 증상이 발현돼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서울 강서구 자택에 자가격리 중이다.방역당국은 해당 부서인 민원위생과만 폐쇄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청사 전체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확진자 A씨에 대해 강서구보건소 동선 확인 후 자료가 넘어와야 역학조사관 투입이 가능하다"면서 "부천시는 선조치사항으로 접촉자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