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체대입시학원에서 10명이 집단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다.

부천시는 6월22일 A체대입시학원에서 고3학생 수강생 10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학원 강사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접촉자인 학원 수강생 10명이 이날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강사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사진=경기도)
부천시는 6월22일 A체대입시학원에서 고3학생 수강생 10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학원 강사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접촉자인 학원 수강생 10명이 이날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강사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사진=경기도)

부천시는 6월22일 지역 내 한 체대입시학원에서 고3학생 수강생 10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학원 강사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접촉자인 학원 수강생 10명이 이날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강사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학원 수강생 10명이 부천 지역 내에 위치한 9개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해당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밀접 접촉자인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체대입시학원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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