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에서 12월9일 0시 기준 49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인천시는 12월8일 총 3만5827건을 검사한 결과 집단감염 관련 28명, 확진자 접촉 298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171명 등 총 49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의 모 교회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는 모습. 교회 전면폐쇄라고 써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사진=김동현 기자)
인천시는 12월8일 총 3만5827건을 검사한 결과 집단감염 관련 28명, 확진자 접촉 298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171명 등 총 49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의 모 교회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는 모습. 교회 전면폐쇄라고 써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사진=김동현 기자)

시는 8일 총 3만5827건을 검사한 결과 집단감염 관련 28명, 확진자 접촉 298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171명 등 총 49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중구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며 관련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늘어났다. 또 미추홀구 소재 종교 시설과 주야간보호센터 관련 각각 10명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계양구와 서구 소재 의료기관 코호트 격리 중 7명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의 중학교 관련 접촉자 4명이 추가로 확진되며 관련 확진자가 39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인천시청 관련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등 총 1072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의 확진자가 나와 총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8일 27명이 확진된 가운데 의심 환자 13명이 추가로 확진되며 총 40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의심 확진자 8명에 대해 계속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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