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월17일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최대 260kw까지 충전이 가능한 6기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등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인천경제청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체결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양해각서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지난해 6월 착공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는 현대 아이오닉5 기준 약 18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운서역 공영주차장에는 현대자동차그룹 E-pit 초고속충전기(6기)를 비롯 △콘센트형 100기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늘어나는 전기차 이용률에 따른 인프라 확충에 힘쓴다. 인천시는 3월31일 전기차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인천지역내 총 905기의 충전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시는 환경부가 전기차와 이륜차의 충전 시설 확충을 위해 고안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7개가 선정돼 국비 161억원을 확보했다.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시설 구축을 지역 특성에 맞게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시의 전기차 이용자 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만190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급속·완속충전기 1기당 전기차 적정 대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3월1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21년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1기당 전기자동차 적정 대수는 10대로 조사됐다.또 완속 충전기도 1기당 전기자동차의 적정 대수는 2대다.하지만 인천의 경우는 이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지난 2022년 12월 31일 현재 기준 인천의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는 2만6242대에 달했다.이는 인천 전체 보급 자동차 중 6.7%에 해당하는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가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구리시 내 설치·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기 수는 공공건물이나 공용주차장 내 충전기 56기를 포함해 총 698기로 전기차 등록 대수는 753대(1월말 기준)로 높은 충전소 보급율(93%)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시는 전기차 등록 대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충전기가 부족해 충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00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거점에 충전기 설치를 확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지난 10월13일 지역내 버스정류소 100개소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시는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어 불편을 겪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중앙로와 지하철 역 주변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소 100개소에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시범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소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뿐만 아니라 무더위, 한파 등으로부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소 내 선풍기, 난방기, 와이파이, 스마트폰
화성시가 3월29일 시청 청사에 전기차 급속 공공충전기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된 충전기는 100kW 1대, 50kW 2대 총 3대로 전기차 배터리의 80%까지 약 40분 내외면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100kW 충전기는 2대가 동시 이용이 가능해, 기존에 설치된 충전기 1대와 함께 청사 내에서 한 번에 5대의 차량이 대기시간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장소는 시청 본관 입구 우측 주차장이며, 충전 시 에스트래픽카드는 249.9원/kWh, 환경부 카드는 255.7원/kWh이 소요된다. 충전기 사용방법 및 충전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