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소 100개소에 무선 충전기 설치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지난 10월13일 지역내 버스정류소 100개소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

고양시가 지난 10월13일 지역내 버스정류소 100개소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 설치를 완료해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어 불편을 겪는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고양시가 지난 10월13일 지역내 버스정류소 100개소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 설치를 완료해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어 불편을 겪는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시는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어 불편을 겪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중앙로와 지하철 역 주변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소 100개소에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시범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소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뿐만 아니라 무더위, 한파 등으로부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소 내 선풍기, 난방기, 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기 등의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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