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9월12일 오전 11시54분께 수원 상수도사업소 맨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40대)가 의식을 잃고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A 씨가 작업하던 장소가 고도 정수처리시설로 일반 정수 처리 과정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미량 유기 오염 물질,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등을 정화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A씨가 이러한 오염 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은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태로 작업 현장에서 안전수칙 미준수가 있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강화대교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7월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3분께 인천 강화군 강화대교에서 투신으로 추정되는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가 난 곳은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 강화대교 7번 교각이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인천서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또한 민간어선에도 수색을 요청했다.인천해경은 초지대교 방향으로 수색했으나 유속이 강해 추락자를 발견하지 못했다.이에 인천해경은 중부해경청 특공대, 항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6월15일 오전 8시27분께 평택시 장당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3살 아이가 추락해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평택 소방서는 쿵하는 소리에 보니 아이가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중 신고자와 통화를 통해 아이의 상태가 중상임을 인지하고 신속한 치료를 위해 헬기를 사전 요청했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아이의 외상을 살핀 뒤 헬기를 이용해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아기는 출혈은 없으나 대퇴부를 크게 다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아이는 추락할 당시 주변 화단의 나무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공사장 등에서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랐다.3월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6분께 인천 옹진군 덕적면의 공사현장에서 60대인 A 씨가 추락했다.당시 A 씨는 지역 내 한 공사현장의 2m 높이에서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A 씨는 두통과 오심을 호소해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같은 날 오후 1시31분께 인천 중구의 한 빌라 4층에서 40대로 추정되는 B 씨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당시 B 씨는 빌라 창문 방충망 작업 중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수정구 판교테크노밸리 내 한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나 작업자 2명이 숨졌다.2월8일 오전 10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 테크노밸리 EB-3BL 건설 공사 현장에서 지상층 승강기 설치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지상 12층에서 지하 5층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58) 씨와 B(44)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 모두 H 엘리베이터 소속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당시 작업대 위에서 지상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하던 중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전국 연안에서 발생하는 차량 추락사고가 매년 수십 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10월2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이후 최근 3년 간 전국 연안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사고는 모두 140건에 달했다.매년 전국 연안에서 약 47건의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8년 50건, 2019년 53건, 2020년 37건이다.같은 기간 연안 차량 추락사고 인한 사망자도 2018년 16명, 2019년 17명, 2020년 11명 등 총 44명이나 됐다.
인천 남동구 오피스텔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추락사고로 2명이 크게 다쳤다.1월1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6분께 지역 내 남동구의 한 오피스텔의 2층 높이에서 60대인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우측발목을 다치는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는 2층 높이에서 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져 떨어지면서 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같은 날 낮 12시45분께 남동구의 한 요양원 건물 승강기 점검하던 70대 B씨가 떨어졌다.요양원 건물주인 B씨는 이 사고로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2일 오후 1시 22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공사장에서 철거작업 중이던 작업자가 1층에서 7m 지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자 A씨(63)가 허리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관리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및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