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오전 7시께 양주시 봉양동 사거리에서 교사 A 씨가 모는 차량이 순찰차 정지명령에도 불응한 채 도망치다 차량 6대와 충돌했다. 이로 인해 운전자들이 다쳐 치료를 받았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낮 시간대에 식당·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 등 주요 도로에서 음주운전 동시 단속을 벌여 총 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일주일 동안 4번이나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된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구속됐다. 또 이 음주운전자의 차량은 경찰에 압수됐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이 한낮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자 4명을 적발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월18일 오후 2시~4시까지 13개 경찰서 173명과 순찰차 35대를 동원,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 등 주요 도로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단속 결과 면허 취소 대상(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1명과 면허정지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의 3명 등 총 4명이 적발됐다.경찰청은 연초 느슨해 질 수 있는 음주운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기동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가 새해 1월1일부터 공직기강을 확립,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 3대 비위(음주운전, 성(性) 비위, 금품·향응 수수) 행위 공직자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포천시는 3대 비위 행위자를 일벌백계해 비위 정도에 관계없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할 예정이며, 징계 외에도 추가적으로 불이익 처분을 실시해 공직 사회의 비위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시는 3대 비위 행위자에게 후생복지 차원에서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3년간 100% 차감하는 등의 재정적 조치와 징계일로부터 1년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한낮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 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북부경찰청이 1월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 등 주요 도로에서 경찰 186명, 순찰차 37대를 동원해 음주단속을 벌여 운전자 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운전자 3명은 모두 알콜농도가 운전면허 정지(0.03~0.08% 미만) 대상으로 적발된 최대수치는 0.046%였다. 경찰청은 경기북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지난해 기준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만큼,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경찰청을 중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연말에 많은 술자리로 인해 음주운전 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남부경찰청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을 막기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다. 특별단속은 지난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에는 3회의 일제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단속 기간에는 야간에만 치중했던 음주단속을 주‧야간 특정 시간대를 구분하지 않고 취약지점인 행락지, 식당가, 유흥가 등에서 강화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음주운전에 대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최근 5년간 버스‧택시기사와 같은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가운데 운전면허가 취소된 건수는 총 9337건으로 드러났다. 이 중 음주와 관련된 취소 건수가 1600건에 달하는데 이는 개인 신상과 관련된 사유를 제외하면 최다 원인으로 분석됐다.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 정지시 운수종사자 자격도 취소하는 여객운수종사자 음주운전 방지 제도가 마련(‘2022년 1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정지에 따른 운수종사자 자격취소 건수도 2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음주운전 방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경찰서가 지난 7월8일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운전자의 차량을 압수했다.시흥경찰서 교통조사2팀은 7월17일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A(40, 남)씨가 음주와 무면허 전력이 6회로 확인돼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해당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시흥경찰서는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 될 수 있으며, 반드시 단속된다’ 인식 확산을 위해 대책 기간 동안 지속적인 주·야간 음주단속과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노주영 시흥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 등 안전을 위협하는 상습 음주운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지난 6월27일 오산시에서 대낮에 만취한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사고를 낸 20대가 구속된데 이어 사고 차량이 압수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7월4일 ‘상습 음주운전자 등 악성 위반자 재범 근절 대책(근절 대책)’의 첫 사례로 음주운전에 이용된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압수 조치는 연이은 음주운전 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상습음주 운전자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이뤄졌다.7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기준은 △음주운전 중 사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이 주간 음주단속을 펼쳐 2시간 동안 음주운전 4건을 적발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6월16일 낮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에서 음주단속을 펼쳤다.음주단속 결과 적발된 음주운전자 4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0.08% 이상은 2명, 정지는 2명이며, 적발된 최대수치는 0.134%에 달했다.이번 음주단속은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180명, 순찰차 39대가 동원됐다.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음주 운전자 중 절반가량이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5월25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음주운전 재범률은 2018년 51.2%, 2019년 43.7%, 2020년 45.4%, 2021년 44.5%, 2022년 42.2%에 달했다.이들 가운데 1년 이내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경우도 18.3%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음주 운전자 10명 중 4명이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한 셈이다.음주운전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예방 마련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이에 국회에서 2년 만에 음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대낮 경기 북부 도심에서 2시간 동안 벌인 음주운전 단속에서 4명이 적발됐다. 적발된 운전자 중 1명은 혈중 알콜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북부경찰청은 5월3일 수요일 오후 1시30부터 3시30분 까지 2시간 동안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176명, 순찰차 40대를 동원, 식당가·유흥가 주변뿐만 아니라 스쿨존 및 고속도로 IC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음주 운전자 4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1명, 정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한해 수백명에 달하는 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자녀들의 경제적 문제가 심화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3월20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4만7849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연평균 1만5950여건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에서 매월 약 1329건의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같은 기간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788명으로 파악됐다.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연평균 약 263명과 월평균 약 22명에 달하고 있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월27일 올해 갑질과 음주운전, 성비위 등 이른바 ‘3대 중대비위’ 10% 저감을 목표로 강화된 근절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재난본부는 먼저 갑질 근절을 위해 소방관서장 갑질 근절 의지를 전자우편이나 선언문 등을 통해 표명하고 전 직원 대상 갑질 근절 서약과 결의를 추진한다. 또 사이버 갑질 예방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갑질 자가진단‧설문조사를 연 2회 진행한다.갑질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피해자 초기 분리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사실조사를 통해 갑질 사실이 확인되면 관계자를 엄중 문책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각종 비위로 인해 징계처분을 받은 해경 공무원들이 연평균 80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월29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비위로 징계를 받은 해경 공무원은 총 393명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78.6명에 해당하는 수치로 매월 6.5명의 해경 공무원이 비위로 징계를 받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7년 67명, 2018년 98명, 2019년 91명, 2020년 57명, 2021년 80명이다.올해도 8월 현재 기준 82명으로 지난해 1년간 징계 받은 인원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의 한 도로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삼산경찰서는 8월25일 인근 남동경찰서 소속으로 50대인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밤 11시55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의 혈중알콜농도는 운전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0.066% 상태였다.이날 A 씨는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량을 몰고 귀가 중 음주운전 단속 중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인천지역 내에서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근절을 위한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8월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11시40분께 지역 내 서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보행자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보행자는 무단횡단 중이었고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앞서 같은달 31일 오전 8시40분께에는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차량 7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처럼 올해 7월 기준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원과 지방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월3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인천시교육청 교원과 지방공무원은 모두 38명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12명이 넘는 수치로 매월 1명 이상의 인천시교육청 교원이나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9년 13명, 2020년 15명, 2021년 10명이고 이중 중징계가 21명이고 경징계가 17명이다.이 가운데 교원은 2019년 10명과 2020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음주 교통사고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7월2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인천지역 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모두 41건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40건보다 2.5% 증가한 수치다.올해 같은 기간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명으로 지난해와 같았다.부상자는 올해 같은 기간 기준 77명으로 지난해 63명보다 22.2%의 증가세를 보였다.심야 시간 음주 교통사고도 여전하기는 마찬가지다.올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