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는 지난 11월22일 탄천종합운동장 1층 이벤트홀에서 ‘임원과 MZ세대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공사 임원과 MZ세대 직원들이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공사 조직도 사기업 못지않게 베이붐 세대부터, X, Y, Z세대까지 현재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 조직 내 갈등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세대 간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다.행사에는 공사 임원과 MZ세대라 불리는 1990~200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MZ세대 청년들을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염 의장은 여야동수 구도에서 어렵사리 이뤄낸 협치 성과를 소개하며 청년층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만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8월22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실시된 정담회에는 99년생으로 최연소 경기도의원인 이자형 의원(더민주, 비례)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20대 청년 7명이 참석했다.“지방의회의 역할과 활동을 청년층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라는 이자형 의원의 의견에 따라 성사된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는 8월1일부터 20일까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도시설계 아이디어 전시회를 개최한다.'MZ세대들의 HIP한 상상, 여주의 도시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단국대학교 도시설계대학원과 건축학과 학생들 및 참여작가들이 여주시의 지역자산을 기반으로 제작한 도시설계 작품 70여점을 여주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우리에게 익숙했던 건물과 장소들을 다른 지역의 청년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전시작품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변모된 모습을 함께 상상해보는 기회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청년내각’ 출범으로 공약을 함께 완성하고 청년들의 참여도를 높일 것이라 밝혔다.안 후보는 5일 오전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안철수와 함께하는 청년내각 출범식’을 개최하고 토론과 자체 블로그 운영 등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핵심이라는 MZ세대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개최식에서 안 후보는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청년의 문제는 사실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과 동일한 말”이라고 짚었다. 또 그는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만들고 직접 참여해서 어떤 식으로 문제들을 해결할 것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대위는 30대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임명에 이어 20~30대 비정치인 청년들 영입으로 MZ세대 공략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1월30일 30대 조동연 교수를 파격적으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바로 다음날인 12월1일 2001년생 AI 개발자를 포함한 청년 인재 4명을 이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로 영입했다.전일 임명한 조동연 교수는 1982년생으로 우주산업 및 군사전략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조교수이자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이다.이날 발표한 인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를 발족하고 “청년은 국정 파트너이자 정책 기획자가 될 것”이라며 2030세대 공략에 나섰다.윤 후보는 11월28일 오후 여의도의 북카페 ‘하우스’에서 윤 후보 직속의 청년위원회를 출범했다.윤 후보는 이날 출범한 청년위원회 외에 ‘약자와의동행위원회’도 후보 직속으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담은 위원회는 직속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발족식에서 직접 위원장을 맡은 이유에 대해서는 “청년에게 힘들 실어주고 국정의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는 의미에서
[이재명 "화천대유는 국민의힘 것"]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화천대유는 토건세력과 결탁한 '국민의힘' 것"이라며 야당을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제주상공회의소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것과 관련해 "아들이 왜 50억원씩 받았겠는가. 정치권력과 투기세력이 야합을 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모두 석고대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특검을 만드는데 몇 달, 수사 준비하고 수사하는데 몇 달이
[인하대 재정지원 탈락에 지역사회 '분노']인하대가 최근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최종 탈락한 데 이어 재정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되자 인천지역 내에서 교육부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각종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던 인하대가 갑자기 이런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건데요, 특히 지역 정치권을 비롯해 인하대 동문과 사회단체가 나서 교육부에 인하대의 이의제기 수용을 촉구했지만 묵살당한 것에 대해서도 강력 규탄했습니다. 교육부의 이의제기 절차가 형식적 요식행위로 전락된 것은 물론 진단의 공정성과 신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청년원가주택’ 부동산 정책으로 2030세대 공략에 나섰다.윤 전 총장은 8월29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부동산 공약을 발표하고 “5년 동안 전국에 250만호 이상, 수도권에 130만호 이상의 신규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양질의 민간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또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겠다”며 “실수요자의 주택구입과 원활한 주거이동을 보장하는 한편 보유세 부담을 줄이고 양도소득세 세율을 인하할 것"을 제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9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치권에서 ‘MZ세대’를 향한 정책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어 대선의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의 M과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의 Z를 합친 것이다.지난 4·7 재보선 선거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된 것도 MZ세대의 선택이 주효했다는 분석은 여야 안팎으로 공통적인 시각이다.특히 문재인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정책 실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