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4월18일 평내체육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민원 처리 진행 등을 직접 점검하고, 왕숙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사장은 평내체육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번 해빙기 기간 점검 시 확인했던 터파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비의 전도 및 협착 사고 등에 대한 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공사가 진행 중인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건설 현장 책임자에게 재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남양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스타필드 청라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인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랜드마크로 건립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월16일 인천시청에서 ㈜스타필드청라가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필드 청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스타필드청라가 그동안 준비해오며 이날 공개한 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1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킨텍스 사거리 GTX-A 공사 구간에서 시공사가 공사하던 중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원인조사 후 응급복구 등 보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5월31일 새벽 3시 40분경 일산서구 대화동 2607-4번지 일원 GTX-A 2공구 현장인 킨텍스 사거리 왕복 8차로 중 서울 방향 2개 차로에서 길이 6m, 폭 4m 깊이 0.25m 정도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인근 교통이 통제되면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시 재난대응과는 즉시 시공사와 함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추가 사업비 분담 등으로 이견이 엇갈리며 지연돼 오던 청라시티타워 건립과 관련 인천경제청과 LH건설이 관리·운영의 큰 틀에 합의하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인천경제청은 2월15일 LH가 타워를 건설하고 인천경제청이 타워를 관리·운영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사업협약 체결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1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단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청장과 LH 박동선 지역균형발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시티타워 민관정 TF팀 3차 회의’가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청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는 1월19일 역사 이용자의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 ‘역사 주변 환승주차장 확대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총 사업비 127억원(국비 7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104억원)이 투입돼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진접역 환승주차장은 진접읍 금곡리 1118번지에 연면적 6,540㎡, 주차 대수 172대,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1층~4층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구는 1월19일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혁신센터 조성사업 부지를 대상으로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밀조사는 지난해 12월 사업 대상 부지에 시험 터파기를 진행하던 중 일부 구간에 기름이 섞인 토사가 발견됐기 때문으로, 구는 공동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회의를 진행한 후 동월 말 토양오염도 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사업부지 내 총 11개 지점에 대해 중금속, 불소, 페놀 등 토양 오염 우려 기준 물질 22개 항목의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중 1개 지점 깊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새벽 시간대 아파트 공사 현장 인근 주택에 지반 침하가 발생해 담벼락이 일부분이 주저 앉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천시와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6월17일 새벽 3시 30분 께 부천시 소사본동 158-13번지 내 공사 현장 인근에서 지반 침하로 주택 담장이 주저 앉는 사고가 발생해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잠자던 주민들이 놀라 긴급 대피했고 현재 6명의 주민은 인근 숙박 업체에 투숙 중이다.부천시 관계자는 "인근 아파트 신축 공사 시 대지 경계선 터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영흥공원 민간개발조성사업 터파기 공사 중 나온 폐기물을 조사한 결과, 매립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 유해성·위해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영흥공원 매립폐기물 성상조사 및 처리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해 매립폐기물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주변 환경 영향조사를 했다. 용역은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했다.안양대 산학협력단은 “매립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유해성·위해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해 지속해서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31번지 일대 고잔연립8구역 주택재건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미세먼지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이 현장은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H건설에서 시공 중에 있다.그러나 H건설은 파일을 박기 위해 천공기 작업과 터파기 공사를 하면서 포크레인 소음과 미세먼지 때문에 인근 덕성초등학교와 주공7단지아파트, 라성연립 및 주택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인근 주민들은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외출도 제대로하지 못해 답답한 데 기온이 올라가도
하남시가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5억 8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계약심사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시와 산하기관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의 원가산정과 공법적용, 설계변경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 35건과 용역 47건, 물품구매 22건 등 총 104건 456억원 규모 사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서하남로 누수복구 공사’는 주철관 부설 시 인력부설을 기계부설로 변경해 터파기 기계와 인력 작업비율을 조정하는 등 공사비 5억 400만원을 4억 2900만원으로 7500만원
안산시 상록구 사동 자이아파트 A상가 신축건설 현장에서 13일 낮 12시30분께 지하 터파기 흙막이 지지대가 붕괴된 데 이어 오후 6시30분께 자이1차아파트 맞은편 도로가 또다시 붕괴됐다.이날 2차 붕괴로 지상에 설치된 전기 개폐기 등 전기설비가 파손되면서 인근 오피스텔 약 500여 가구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동절기에 큰 불편을 겪었다.이뿐만이 아니라 주변 자이아파트 6600세대에도 저녁 시간대에 정전돼 동절기에 1시간 가량 추위에 떨어야 했다. 한국전력은 망가진 전기 설비를 새로 교체해 1시간 만에 정상 복구시켰다. 이에 대해
안산시 상록구 사동 J아파트 옆 A상가 신축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월13일 낮 12시30분께 A상가 신축현장에서 갑자기 굉음 소리가 난 뒤 지하 터파기 흙막이 받침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 인부들은 재빨리 피신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건축현장 감리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수평 계측기로 확인했으나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고 밝히며 강추위로 언 땅이 녹으면서 일어난 사고인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인근 J아파트 주민들은 바로 옆 신축상가에서 붕괴 사고
인천 연수구 원인재역 2번 출구 인근 승기천 배출구에 생활하수가 흐르고 있는 것이 발견돼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인천 연수구 주민 C(62)씨는 지난 12월27일 오후 4시께 지역 내 원인재역 인근 아파트 생활하수가 승기천으로 흘러가는 것을 발견하고 관할 구청에 제보했다.제보자 C씨는 그동안 수천억원을 투입해 하천수를 복원하고 철새들이 날아와 먹이를 찾고 있는 승기천에 하수가 유입되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그는 “승기천에 오수가 흘러나온다는 것은 그동안 노력과 예산이 헛되는 게 아니냐”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특히 C씨는
계곡과 바다에 이어 이번엔 지방하천이다.경기도는 올해부터 광역 지자체로 이관된 지방하천 정비사업 ‘지방하천 정비사업 혁신방안’을 마련, 올해부터 적용에 들어간다.그동안 하천 정비는 홍수 예방을 위한 하천 폭 확장과 제방을 높이는 등 단순한 작업에 치중해 왔다.그러나 경기도는 수질과 미관, 생태 등 복합적 요소들을 고려해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하천행정으로 지방의 하천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먼저 도는 ‘깨끗한 물이 늘 흐르는 지방하천’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하천 폭 확장 위주의 정비방식에서 벗어나 자칫 발생할
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업중심지 기반구축을 위해 새롭게 건축중인 ‘잣고을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이 공정률 13%를 보이고 있다.현재 터파기를 완료하고 골조 공사 및 전기, 통신 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인 가평잣고을시장내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은 연면적 5436㎡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시장과 창업활동을 겸비하게 된다.지하 1층에는 전통시장 고객을 위한 57면의 현대식 주차장을 확보하고 택배사무실, 기계실 등이 들어선다.지상 1~3층에는 일반음식점, 특산물 판매공간, 1인 창업 및 벤처
경기도 광주시 관내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지역에서 건축허가지 터파기 공사 중 발생된 잡석을 임야에 불법매립해 오다 적발된 업체가 두차례 원상복구 명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또다시 공사를 강행해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광주시 퇴촌면에 따르면 관내 기업인 기성종합건설(주)에서 정지리 산23번지 일대 계곡에서 발파석 공사 중 발생된 잡석 25톤 덤프트럭 100대 분량을 불법매립해 오다 적발됐다.이에 퇴촌면은 두 번에 걸쳐 원상복구를 지시했으나 기성종합건설은 이를 무시한 채 6월15일 대낮에 또다시 불도저를 동원해 잡석과 토사, 평탄
오산시는 지난달 1~24일 대형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대형공사현장 등을 점검했다. 지역 내 연면적 1천㎡ 이상 공사현장 20개소 중에 터파기 공사를 진행 중인 1개소에 대해 원지반 상태, 시공 적정성 여부, 지반침하 등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조치 했다.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상주감리현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제 등 위생용품 확보 여부를 포함
고양시는 최근 지역 내에서 일어난 지반침하 등에 대한 항구대책 마련을 위해 고양시 지하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한강과 인접한 백석동 등 연약지반 지역에서 건축공사 등으로 인한 터파기 작업 시 지하수 유출로 인한 지반침하사고가 일어나고 있다.시는 이러한 지반침하에 대한 항구대책 마련을 위해 ‘시민안심 실현을 위한 고양시 지하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목표로 세우고 △고양시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지하 공동(空洞)조사를 위한 추진방안 마련 △연약지반 위험지역 설정 및 안전관리기준 강화대책 마련 △지반침하 대응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마침내 첫 삽을 떳다. 2023년 타워가 완공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타워이며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타워로 기록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청라시티타워는건설비 4158억원을 들여 청라호수공원 일대 1만여 평에 높이 448미터 규모(지상 28층, 지하 2층)로 건설된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청라시티타워를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인천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1일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LH, 청라시티티워(주)는 기공식 이후 부지 가설펜스 설치, 터파기 공사 등 부대 토목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건축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하반기에 본격 건설 공사에 착수, 건설비 4천58억원을 들여 오는 2023년까지 청라시티타워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청라시티타워는 청라호수공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