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박운서 연천군의회 의원은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박 의원은 불과 몇 주 전에도 백학면 백령리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이재민 4명이 마을회관에 대피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연천군은 주택화재 피해주민들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긴급복지제도를 통해 국·도·군비로 규정과 기준에 따라 지원을 하고 있으나, 소득기준 등 규정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에는 온전히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박운서 의원은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일간경기=정영포 기자] 군포시는 1월2일 오전 7시께 산본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군포시는 이번 화재로 인한 이재민 구호 조치를 위해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등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대책을 마련해 추진중이다먼저 아파트 경로당에 임시 대피처를 마련해 이재민을 보호하고 재해구호 물품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화재 피해로 장기간 자택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이재민에게는 임시거처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부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가 12월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나눔 활동에 동참했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 등 7명이 함께 참석했다.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적인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안성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김보라 안성시장은 “적십자사의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인 적십자사가 모금하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적십자 특별회비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시의회는 12월22일 의회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안성환 의장을 비롯한 구본신 부의장, 이형덕, 이재한, 설진서 의원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광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을 구호 및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광명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안성환 의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27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충청남도 공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구리따사모,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새마을회,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 구리시재향군인회, 구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개인 자원봉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비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비닐하우스와 농작물을 수거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수해복구 활동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7월27일 수해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공사는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일상 회복, 구호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기부를 하게 되었고, 수해 피해가 극심한 경북, 충북, 충남, 전북의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전국 450여 명의 임직원이 일손 돕기를 전개해 농업인 일상 회복에도 힘쓰고 있다.아울러, 이상 기후로 인해 폭우·태풍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재난 발생 위험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공사는 재난·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병호 사장은 “수해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사랑의열매는 7월25일 오후 이순선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호우피해 지원 성금 3000여 만원을 전달받았다.전달된 성금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사회공헌 성금과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액, 사내 모금활동으로 모인 금액이 더해져 마련됐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긴급지원과 주택 및 시설 복구·재건을 위해 사용된다.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장기간의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진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임직원들이 한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부영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7월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재난 · 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이나 아파트 지원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7년 포항 지진피해를 비롯해 2019년, 2022년, 2023년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가 지난 7월21일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봉사원 40명은 이날 괴산군 불정면 하문리 일원의 주택 침수 현장을 찾아 기자재 세척, 벽지 및 장판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원들은 폭염의 날씨 속에서 수해 복구에 안간힘을 쏟으며, 수마가 할퀴고 간 수해피해 마을 주민들을 위로했다.수해피해 주민은 “적십자 봉사원이 방문해줘서 얼마나 복 받은 일인지 모르겠다. 봉사원들이 내 집처럼 쉬지도 않고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줘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 경북지역의 이재민과 지역사회 안정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수해복구 지원을 나서는 경기도내 자원봉사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7월21일 경기도내 8개 시‧군자원봉사센터(광명, 남양주, 안양, 오산, 용인, 의왕, 이천, 파주)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청주시·괴산군 일원에서 수해복구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수해지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또한 경기도자원봉사센터도 충청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은 “대통령의 폭주”라는 야당의 비판과 재건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시키기 위한 포석이라는 여당의 주장이 거칠게 붙었다.윤석열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담에만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변경해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 한 후 17일 오전 귀국했다. 이에 야당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일정을 바꿔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비판했다.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서울에 가도 상황을 못 바꾼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우기를 앞두고 태풍 등으로 이재민이나 일시대피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임시주거시설로 호텔 8곳을 확보했다. 시는 5월12일 군·구와 협의해 호텔 등 민간숙박시설을 「재해구호법」상 임시주거시설로 지정·운영해 이재민 발생시 안락한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재난위기 극복과 이재민 긴급구호 대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숙박시설은 총 6개소로 강화군 호텔에버리치, 중구 루비관광호텔, 미추홀구 데이앤나잇호텔, 연수구 인천스테이호텔, 남동구 파크마린호텔, 계양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2023년 제1차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4월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무분별한 견제와 감시가 아니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문제 해결능력 함양과 현장 정책에 직접 적용 가능한 사례 등 보다 현실적인 주제로 학습과 토론 및 질의응답을 활발하게 진행했다.특히 광명시의회는 산불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불에 탄 나무들을 베어내고 옮기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안성환 의장은 “화마로 씻을 수
[일간경기=김동현 기자] 가족 사랑을 기반으로 세계 이웃을 돕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UN DGC 협력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위러브유)가 4월23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2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3년여 만에 재개된 터라 위러브유 회원과 시민 등 참가자 7000여 명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주한 엘살바도르·라오스·벨라루스 대사, 앙골라 대사대리, 이라크 1등 서기관, 튀르키예 2등 서기관을 비롯한 9개국 외교관과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배우 김성환 등 각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6월까지 도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및 반지하주택 2523개소에 물막이판, 역류 방지시설 등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 완료한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등 68억3000만원(도비와 시군비 1대 1)을 투입해 도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223단지, 반지하주택 2300가구에 대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로 공동주택은 최대 2000만원, 일반주택은 2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지원 대상은 전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4610단지, 반지하주택 8861가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원을 위해 6200여 만원에 달하는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펼치고 있는 해외취약계층지원사업 「LOVE TOGETHER(러브 투게더)」차원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월13일 점심시간동안 구내식당 앞에서 교직원 대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돕기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했으며, 하루 동안 1183만5150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성가자선회 기금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22일 반지하 주택 신축 불허 등을 담은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 주택 재해 대응력 강화 방안'을 내놓았다.경기도는 정부가 내놓은 도시주택 재해 대응력 강화 방안에 도의 건의 사항이 다수 반영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국토부의 재해 대응력 강화방안에는 반지하주택 신축 원칙 불허를 비롯해 반지하 밀집 지역 소규모주택 정비 관리지역 우선 지정 검토, 공동주택 안전관리계획에 지하 주차장 침수 예방·대응계획 포함 등이 담겼다.특히 반지하주택은 인허가 규정 강화로 신축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는 최근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직원이 자율 모금활동을 실시해 성금 2122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 대지진으로 4만80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지진 발생 이후 2주가 지났지만, 25차례 이상 여진이 계속되어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고양시는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온정의 손길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농협은 2월22일 최악의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구호물품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수원관내 농협고객과 임직원들 대상으로 자율적인 참여로 모집하게 됐으며,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요청한 품목들로 겨울의류와 침낭, 담요, 목도리, 양말 등 방한용품과 기저귀, 마스크 등 위생용품으로 대형박스 80박스 분량이다. 해당 구호품은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지진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홍경래 본부장은 “대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희생